![]() ![]() ![]() |
제목 | 월간 콘텐츠 시장동향 11월호 | ||||||
---|---|---|---|---|---|---|---|
분류 | 기타 | 조회수 | 0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등록일 | 12.11.27 | ||||
<월간 콘텐츠 시장동향 11월호 - 10월의 시장동향 요약 >
ㅁ출판시장 : 독서시장 침체에 따른 검증된 저자 및 스테디셀러 중심의 독서패턴
청년들에게 멘토의 역할을 해온 김난도의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가 발간 2개월만에 1위에 올랐다. 1월 발간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혜민 스님의 힐링에세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10개월째 인기가 지속되며 2위를 기록했다. ‘끌림’으로 유명한 이병률 작가의 여행에세이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는 3위에 올랐다. 20위권 내에서 7권이 출시된 지 최소 4개월에서 2년이 지난 저작인 것은 불황기의 특징인 스테디셀러 중심의 독서패턴을 잘 보여준다.
e북으로 새롭게 발간되면서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지원, 장소영 작가 등의 장르소설이 베스트셀러 20위권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E.L.제임스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중 3권이 순위권에 들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자책으로 도합 10만건 이상 다운로드 되었다. ‘빅 픽처’를 통해 독자층을 확보한 더글라스 케네디의 신작 ‘템테이션’은 7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e북 순위 20위권에서는 4권을 제외한 모든 책이 장르소설 및 E.L.제임스,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 시리즈였다.
밀착적인 분야(건강, 가정/생활 등)의 수요가 늘어났다. 에세이 장르는 9월과 마찬가지로 100위권 내에 20권이 포함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e북 시장에서는 로맨스 ․ 추리 ․ 판타지 등 장르소설이 70권을 차지하며 절대적인 비중을 보였고, 소설 및 자기계발 장르의 비중은 다소 감소했다. 또한 어려운 내용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전문 실용 e북 콘텐츠가 다소 줄어 들면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100위권 내에 경제/경영서가 포함되지 않았다.
출판 시장의 어려움을 보여준다. 베스트셀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출판사들이 신간 부수를 가능한 낮게 책정하고 있어 독자 들의 소비심리를 예상하는 발행 부수는 하반기부터 급감하고 있다. 시장상황에 대한 전망을 반영하는 신간 발행 종수(출판유통 진흥원 집계)도 8월 이후 마이너스 지표를 보이고 있다. 10월의 발행 종수는 전년동월 대비 15% 감소한 3,567종에 머물렀다.
지지를 받은 ‘다이어터’는 5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고졸 샐러리맨의 사회생활을 그려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미생’은 2주 연속 2위에 올랐고, 만화의 인기에 힘입어 캐릭터 상품으로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마조 앤 새디’는 3위를 차지했다.
합계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268종이 감소한 2,797종을 기록해 출판만화 시장이 여전히 침체에 빠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ㅇ2012년 8~10월까지 국내에서 출간된 765종의 만화 중 한국작가의 작품은 238종, 일본작가의 작품은 520종으로 나타났다. 10월 한국 작가의 작품이 8편 증가한 반면, 일본 작가의 만화는 26종 증가해 일본 작가의 비중이 소폭 증가한 31.1% 대 68.0% 의 비율을 보였다. 기타 국가 작가의 만화 단행본은 7종(0.9%)이 출간되며 1% 아래로 떨어졌다.
증가한 283만명을 기록하며 3개월만에 순방문자수 감소세가 멈췄다. 도달률과 월평균체류시간 등 대부분의 수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웹툰 이용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10월 이용량 증가가 예외적인 현상일지, 이용자 감소추세가 완화된 것인지는 향후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춥다’가 차지했다. 발라드 가수 케이윌의 신곡 ‘이러지마 제발’은 3위로 새롭게 차트에 진입했다. 한편 3곡을 순위권에 올린 슈퍼스타 K4를 포함해 5곡의 음악 프로그램 관련 노래가 20위권에 들어, 음악 프로그램이 음원소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 을 알 수 있다.
섰다. <싸이6甲 Part.1>은 9월 7위에서 10월 2위로 올라왔는데, 해외 시장에서의 인기가 역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판매로 이어 지고 있는 모습이다. 3위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에픽하이의 7집 <99>가 차지했다.
까메오 출연한 ‘Ice Cream’은 티져 영상이 3위에 오를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2위는 지난 10월 4일 시청에서 펼쳐진 싸이의 공연 영상이 올랐다.
제니퍼 로페즈의 ‘온 더 플로어’를 제치고 역대 조회수 2위로 올라섰으며, 11월 24일 오후에는 드디어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가 보유한 역대 조회수 1위(8억365만) 기록을 추월했다(25일 현재 8억1500만 건). 유튜브에 따르면 유엔회원국보다 많은 223개국 에서 ‘강남스타일’을 조회했으며, 하루 700 ~ 1,000만건의 조회수가 꾸준히 추가되고 있어 연내 10억건 돌파의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나타났다. 뒤를 이어 애플이 서비스하는 ‘iTunes’가 278만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음악 서비스로는 ‘멜론’이 128만명의 압도적인 순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ㅁ공연시장 : 해외 뮤지컬의 홍수 속에서 창작 뮤지컬 ‘영웅’이 선전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거사 100주년을 기념하여 2009년 제작된 창작 뮤지컬 '영웅'은 2위에 올랐고,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 호테’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맨 오브 라만차'가 5%로 3위를 기록했다.
했다. 위 세 작품은 6월 이후 치열하게 순위를 다투고 있는 연극계의 베스트셀러이다.
김범수 박정현의 콘서트 '그해, 겨울'이 2.8%로 2위,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컬투의 '크리스말쇼'가 2.6%로 3위를 차지했다.
‘마술피리’ 총 세 작품이 로테이션으로 12회 공연하는 레퍼토리 시스템으로 선보인다. 2위는 국립오페라단 창단 50주년 기념작 '오페라 카르멘'이 올랐고, ‘2012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이 3위를 기록했다.
차지했다. 10월 12일에서 21일까지 펼쳐진 '2012 경회루연향'이 2위에, 국립발레단의 '2012 송년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3위에 올랐다. 연말을 앞두고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같은 인기 발레극이 대거 순위를 차지했다.
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사운드, 그래픽, 캐릭터 부문을 휩쓸어 4관왕에 오른 ‘블레이드 & 소울’은 3개월 연속 2위를 유지했고, 추석 연휴와 개천절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피파온라인2’는 3위에 올랐다.
이후로 지속 하락하여 40% 아래로 떨어졌다. <RTS>는 2011년 1분기부터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며 2012년 9월 현재 30%를 넘어서며 <RPG>를 위협하고 있다. <스포츠>는 10.48%의 점유율로 10.01%를 기록한 <FTS>를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한편, 전월 대비 15만 시간이 증가한 ‘피파온라인2’의 선전에 힘입은 '네오위즈게임즈'가 개학 이후 주력게임들의 시간점유율 감소를 겪고 있는 '넥슨'을 밀어내고 3위를 차지했다.
ㅇ모바일 게임시장에서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무료게임 랭킹은 카카오톡 게임하기의 독식이 이어졌다. ‘애니팡’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비슷한 ‘캔디팡’이 유저들을 흡수한 가운데, 신규게임인 ‘드래곤 플라이트’의 활약이 돋보였다. '게임로프트'의 액션게임 ‘와일드 블러드’가 <구글플레이>, <티스토어>에서 인기몰이 중이며 '로비오'의 신작, ‘배드 피기즈’도 <앱스토어> 유료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게임들의 랭킹진입도 꾸준히 이뤄졌다.
606만명을 기록해 총 8만여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9월에 이어 순이용자가 연속 감소했다. 연령별 이용행태에서는 ‘13~18세’가 순이용자를 비롯해 도달률, 평균게임이용개수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35~39세’는 평균이용시간이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별 이용 행태로 살펴보면 ‘학생’이 가장 많은 순이용자수(412만명)를, ‘무직/기타’는 평균이용시간 에서 가장 높은 수치(2,520분)를 보였다. 가구소득별 특성에서는 ‘300만원~500만원’이 가장 많은 순이용자와 도달률, 평균이용 시간을 기록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PDF)화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