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월간 콘텐츠 시장동향 6월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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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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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등록일 | 12.07.02 | ||||
<월간 콘텐츠 시장동향 6월호> 총괄 요약
롱런), 게임(디아블로3 출시와 온라인게임 변화), 영화(한국영화의 선전), 애니메이션(일본과 미국의 애니메이션 강세), 캐릭터(국산 캐릭터 완구의 인기), 방송(종합편성 시청률 저조), 광고(네이버, 다음, 네이트의 인터넷광고 과점화), 지식정보 (LTE와 IPTV 가입자의 상승) 등 콘텐츠 시장에서 산업내, 산업간 긍정과 부정으로 희비가 교차하는 가운데 우리 문화콘텐츠 의 성장가능성이 돋보인 5월이었다.
ㅁ출판시장 : 인생의 철학과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에세이 분야가 인기
청춘이다’ 8위,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 10위)가 이어졌으며,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은교’가 모든 분야에서 상위권 (종합 2위, 교보 e-book 1위, 리디북스 7위, 올레e북 1위)에 올랐다.
제외한 출판시장은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다. 이는 스마트미디어의 이용증가에 따른 독서시간 감소, 경기침체 및 온라인 서점의 과도한 할인경쟁에 따른 수익성 저하 등의 복합적인 이유에 기인한다.
집계되었다. 특히 인터넷신문의 등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작품들이 상위권(1, 2, 4, 6, 8, 9위)를 차지했다. 웹툰 서비스 이용통계에 따르면, <네이버 만화>는 5월 한 달간 약 710만 명의 순방문자수와 월평균 92.19분의 체류시간을, <다음 만화속 세상>은 약 299만 명의 순방문자수와 57.12분간의 월평균체류 시간을 기록했다. 이처럼 대형 포털 웹툰의 월 순방문자가 천만 명을 넘음에 따라 웹툰의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SBS에서 방영된 드라마 ‘패션왕’의 영향이 크다. 2008년부터 연재를 이어오며 누적 조회수 6억 회를 기록한 ‘노블레스’는 2위를 기록했다. <다음 만화속 세상>에서는 영화 ‘이끼’의 원작자 윤태호가 연재중인 ‘미생’이 별점 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고, 최근 만화 단행본이 출간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어터’가 3위에 올랐다.
350종으로 가장 많았고, 드라마ㆍ순정ㆍ판타지가 200종 이상 출간되었으며, 에세이툰, 코믹, SF, 스포츠, 학원, 액션 등의 장르는 100종 미만으로 비교적 적은 종수가 출간되었다. 또한 국적별로는 1,493종의 만화 중 한국작가의 작품이 486종으로 32.6%를, 일본작가의 작품이 980종으로 65.6%를 차지했다. 이는 2009년 한국작가 출간종수인 531종에 비해 45종 하락한 수치이며, 한국작가의 출간 비중에서도 2.5%p 하락한 것이다.
문화사가 367종, 서울문화사가 139종을 출간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이들이 출간한 만화는 전체 출간종수의 69.8%를 차지 했는데, 2009년 73.9%, 2010년 75.2%, 2011년 75.2%과 비교하여 비중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ㅁ 음악시장 : 아이돌 그룹의 강세와 대중음악에서 자리잡은 인디음악
수록된 ‘하루 끝’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했고, ‘복숭아’도 5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그 외에 <슈퍼스타K 3>에서 1위를 했던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이 4위를, 4월 종합음악차트 1위를 차지했던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은 13위를 기록했다. 한편 서비스별 음원차트에서도 아이유와 소녀시대 (태티서)의 신곡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다운로드, BGM, 벨소리 음원에서 아이유의 ‘하루 끝’이 1위를, 스트리밍 음원에서는 태티서의 ‘Twinkle’이 1위에 올랐다.
TARANTALLEGRA)가 발매되자마자 각각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음반유통의 경우, 로엔엔터테 인먼트가 5월 기준 판매량 177,210장을 기록하는 등 상위 15위에 6개 앨범이 포함되었고, KMP홀딩스(SM, YG, JYP, 미디어 라인, 스타제국, 유니온캔, 뮤직팩토리로 구성)와 CJ E&M도 3개 앨범이 상위에 올랐다.
출연한 데이브레이크의 3집 앨범 ‘SPACEenSUM’은 2위로 두 계단 상승했으며, 장미여관의 ‘너 그러다 장가 못간다’도 6위로 두 단계 상승했다. 또한 옥상달빛의 ‘서로’가 5위, ‘28초’가 10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최근 인디음악은 과거의 개성과 자유분방함, 그리고 독특한 소재로 접근하던 방식에서 다양한 매체 노출과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악형태로 아이돌 음악과 차별화하며 온/오프라인 음악시장은 물론 드라마와 영화의 OST에도 등장하는 등 대중음악에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의 ‘FANTASTIC BABY’는 2위를 기록했으며, 4월 발매된 씨스타의 ‘나혼자(Alone)’는 62계단 상승한 3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임재범의 ‘너를 위해’, 에일리의 ‘Heaven’, 10cm의 ‘애상’, 이은미의 ‘애인…있어요’,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과 같은 곡들도 애창곡으로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5.0%)이 공연 종합순위에서 1위에 올랐고, 연극 ‘옥탑방 고양이’가 2위를 기록했다. 공연시장 종합 20위권 안에 든 작품 가운데 뮤지컬이 13편(창작 뮤지컬 5편), 연극이 7편을 기록한 반면, 콘서트ㆍ클래식ㆍ오페라ㆍ무용 등의 공연은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이는 콘서트 등이 1회 또는 수회 공연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반해, 뮤지컬ㆍ연극은 투자비 회수를 위해 장기 공연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콘서트가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힙합듀오 리쌍의 공연 ‘리쌍극장 시즌2’가 2위, ‘SENSATION’이 3위에 올랐다. 클래식· 오페라 분야에서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기획한 <파이프오르간 콘서트 시리즈>의 다섯 번째 무대인 오르가니스트 듀오 페레티 & 로방의 ‘Bon Voyage’ 콘서트가 1위를 차지했다.
만에 내한공연을 하는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까멜리아 레이디’가 2위를 차지했다.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은 강수진이 프리 마돈나로 활동하고 있는 곳이다. 또한, 국내 양대 발레단인 유니버셜발레단의 ‘로미오와 줄리엣’과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지방순회 공연(대전, 광주, 이천)이 높은 티켓판매율을 보이며 순위권에 들었고, 세계 3대 발레단으로 꼽히는 아메리칸발레 시어터(ABT)의 ‘지젤’ 내한공연이 10위에 오르는 등 무용장르에서 발레의 인기가 높아지는 최근의 현상을 반영했다.
ㅁ 게임시장 : 디아블로 3의 출시와 온라임 게임업계의 지각변동
것으로 나타났고, 이용시간도 800분 이상 차이가 났다. 연령별로는 13~18세의 순이용자수 및 도달률, 평균게임이용개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이용시간에서는 35~39세가 2,438분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직업별로는 학생이 순이용자수 및 도달률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평균이용시간에서는 무직/기타(2,624분)와 생산직(2,317분)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전업주부의 이용량은 942분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소득별 행태에서는 300만원~500만원이 순이용자수, 도달률에서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1위였던 ‘리그 오브 레전드’는 2위, 아이온은 4위로 하락하는 등 상위권 게임들의 순위가 전반적으로 하락하였다. 또한 순위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블리자드의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5단계 하락하며 15위를 차지하였다. 온라임 게임 TOP20에서 국내 게임개발사의 게임이 14개나 포함되는 등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락했다. 5월 한 달간 RPG의 일간평균접속자수는 385만 명, 일간최대접속자수는 751만명에 달했고, 평균체류시간은 119분을 기록하며 타 장르를 압도했다. 장르별 점유율 추이는 RPG가 44.95%로 1위를 차지했고, RTS(실시간전략게임)이 24.59%로 4월 대비 3.77%p 하락하며 2위, FPS가 3.16%p 하락한 12%로 3위를 기록했다. 8.34%(0.75%p 하락)의 점유율을 차지한 스포츠가 4위를 기록했고, 아케이드ㆍ포커ㆍ보드ㆍ레이싱ㆍ고스톱 등의 장르는 모두 점유율이 소폭 하락하며 3% 미만에 머물렀다.
엔씨소프트 지분(14.7%) 인수로 최대주주로 등극하며 두 회사의 점유율이 33.05%로 전체 온라인 게임 시장의 1/3을 차지 하게 되어 향후 게임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점유율 3위인 블리자드는 자사의 5개 게임 중 ‘디아블로’를 제외한 나머지 게임들이 하락하면서 11.5%를 기록했고, 네오위즈게임즈와 CJ E&M이 11.4%와 9.67%의 점유 율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에 5월 모바일게임 순위는 ‘팔라독’과 ‘템플런’이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의 유ㆍ무료 애플리케이션 순위에서 상위를 차지했다.
- 5월에 게임물등급위원회에 등급분류를 신청한 게임은 285건이었다. 이중 140건이 전체 이용가이고, 120건은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신청했다. 12세 이용가와 15세 이용가는 각각 17건, 8건에 그쳤다. 지난 1년간의 등급신청 추이에 따르면, 전체 이용 가는 계속해서 줄어드는 반면, 청소년이용불가는 꾸준히 신청건수가 유지되어 조만간 그 수가 역전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게임 셧다운제의 영향이 일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청소년이용불가 게임에는 게임셧다운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게임사 입장에서는 해당 기준에 맞춰 게임을 제작하는 방법을 통해 셧다운제 적용을 피하는 것이 오히려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PDF)화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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