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털, SNS 이용자 공략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및 모바일과 연계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소셜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요 게임 포털들이 소셜 게임 사용자 확대 나서

     ▶ 자체 소셜게임 개발에서 외부 수급을 통한 소셜게임 포털로 발전
         - 넥슨은 ‘넥슨별’, 한게임은 ‘지구별’ 등 커뮤니티적 특성을 강조한 소셜게임들을 발표해 주목 받았으나,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해외 소셜게임과는 다른 모습을 보임
         - 엔씨소프트는 ‘비주얼드’, ‘플랜츠 vs 좀비’ 등으로 유명한 미국의 캐주얼 게임 개발사 팝캡과 제휴, 캐주얼 게임 라인업

            강화에 나섬

     ▶ 소셜게임 플랫폼으로 진화 추진
         - NHN은 최근 국내 소셜게임 개발사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네이버 소셜 앱’ 개발을 추진 중
         - 카페 블로그 검색 등 네이버의 각종 서비스를 활용해 소셜게임을 비롯, 다양한 신규 서비스들을 외부에서 개발할 수

            있는데다 국내 최대의 회원 기반과 검색 시장 주도력을 갖고 있어 향후 네이버가 소셜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
         - 네이트가 소셜게임 등 외부 앱을 활용할 수 있는 앱스토어를 국내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CJ인터넷이 네이트의

            웹보드 게임 운영 대행에 나서 향후 앱스토어와의 연계 여부가 주목

   􀂄 배경

     ▶ 캐주얼 게이머 확보 노력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여성, 중장년층 등 비게이머층을 끌어들여 회원을 늘이고 잠재 게임 이용자층을 확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20~30대 남성 중심의 하드코어 게임 사용자 중심 시장에서 탈피 가능

     ▶ 스마트폰 등장으로 인한 모바일 환경 변화로 소셜게임에 대한 수요 증대
         - 게임이 아이폰 등 스마트폰의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
         -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소셜 네트워크에 접속가능해지면서 사회적 관계망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성 개척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