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 대구 EXCO에서는 제1회 세계게임문화컨퍼런스(World Game Culture Conference 2007)가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광진),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권준모) 공동 주 관 하에 개최되었다(http://www.gameculture-conf.net).
기존의 게임 관련 컨퍼런스가 게임의 역기능 및 예방치료적 관점에서 문제 제기와 해법 제안이 이루어져 왔던 반면 이번 컨퍼런스는 게임의 순기능과 미래 지향적인 발전 과정에 관심을 둔 주제로 진행하였다는 데 차별점이 있다.
그렉 라스토브카(Greg Lastowka) 교수의 ‘법제도 관점에서의 게임 문화의 중요성’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게임의 순기능과 게임의 OSMU(One Source Multi Use) 2개의 주제로 하위 섹션이 구성되었고 총 11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본 저널에서는 당일 행사 중 게임의 순기능 섹션에서 진행되었던 종합 토론에서 김정운, 유승호, 이관민, 로버트 F. 나이데퍼(Robert F.Nideffer), 더글라스 토머스(Douglas Thomas), 그렉 라스토브카 교수 등 6인의 국내외 저명 학자들이 새로운 문화 현상으로 게임이 가진 기회와 가능성, 문화사적 의미에 대해 논의하는 내용을 소개한다...(중략)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문서(PDF)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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