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제작 게임은 인터넷 환경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몇몇 게임은 해외로 수출되는 성공을 이루기도 했다. 그러나 국가별로 문화적인 차이가 크며, 기존 성공 게임의 소재나 캐릭터 스타일의 영향으로 인하여 독창적인 소재나 캐릭터를 이용할 경우 문화적 차이를 넘어서기는 쉽지는 않다. 이는 국산 게임이 해외에 진출하여 성공하고 있는 지역이 아직 넓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본 글에서는 문화적 차이에 따른 디자인의 특징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게임이 우리의 문화를 가미하여 신선함을 제공할 수 있는 방향과 캐릭터의 디자인 방향에 대하여 생각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