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 개발의 나이는 이제 20대 중반의 청년인 ?은 나이지만,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장을 하였다. 최초 PC게임은 IBMPC-Dos호환용 게임으로 1989년에 나왔는데 판매용이었던 게임은 아니였으며 단순복사형식으로 유포되었다.
이러한 PC게임을 선두로 1989년~1990년대에 모뎀을 이용한 PC통신이 선보이기 시작한 후 텍스트 머드게임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텍스트 머드게임은 단순히 텍스트를 입력 게임을 하게된다. 텍스트로 레벨을 올리고 경험치를 쌓아올리고 하는게임이다. 이러한 텍스트 게임을 벗어난것이 1994년에 만들어진 '바람의 나라'라는 2D그래픽 머드게임으로 발전을 하게 되었다. 그래픽 머드게임은 98년에 국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박차를 가하게 돼었다. 99년도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가 37만이었던 인원이 2002년에 30배 가까운 1천만의 인원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컴퓨터의 고사향과 초고속 인터넷 높은 보급율로 인해 2D온라인 게임에서 3D온라인게임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단순 텍스트 온라인 게임에서 3D 온라인게임까지의 발전기간은 불과 15년 사이에 놀라운 성과를 거두게 된것이다.
이제는 온라인게임을 벗어나 휴대폰의 높은 보급으로 인해 단순히 컴퓨터 앞에 앉아서 게임을 즐기는것을 벗어나 어디에서나 게임을 즐길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 등장하게 되었다. 모바일 게임의 발전은 칼라휴대폰의 보급으로 인해 더욱 발전하게 되었다.
이렇게 텍스트 머드게임에서 2D 그래픽 게임, 3D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까지 국내 게임은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제 새롭게 발전할수 있는 게임은 가상현실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가상현실게임의 개발은 아직까지는 1인칭 시점으로 가상공간에 들어가 팔정도를 움지이는정도 이지만 이러한 국내의 빠른 게임 변천을 보면 빠른시일내에 3D가상게임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상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그때를 기다려 보자.
- 한국게임산업개발원 게임산업저널 편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