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일본경제신문(2009/11/21)
주요내용
▶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는 신흥국에서 게임기 사업을 강화 - 브라질과 인도네시아에서 "플레이스테이션(PS)"을 발매, 대응 소프트웨어도 순차 투입 - 닌텐도도 중국과 한국에서 휴대형 게임기를 발매 - 주요 국내 게임기 메이커들은 지금까지 일본과, 미국, 유럽 등지에서의 판매에 의존해왔으나, 경기 침체로 수요가 포화에 이름 - 아시아, 남미 등에서도 최신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통신 인프라가 구축되었다고 보고 희망시장 개척에 나섬
▶ SCE는 브라질에서 11월 중순에 PS2(가격은 445미국 달러 상당)을 발매 - 신형 PS3나 휴대형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 각 대응 소프트웨어도 순차 발매예정 - 레이스게임 "그란투리스모" 등 서양에서 인기 있는 소프트웨어를 투입할 계획
▶ 인도네시아에서는 10월부터 신형 PS3, PSP, PSP최신기종으로 다운로드 전용인 "PSP go"의 판매를 개시 - 중국의 협력공장에서 생산하고 소니나 SCE의 거넘을 통해 판매 - SCE는 세계에서 누계로 PSP3를 2700만 대 이상, PSP를 누계 5590만 대(9월말 현재) 판매 - 신흥국으로는 러시아, 태국, 말레이시아에 출하하고 있음
▶ SCE의 게임 사업은 개발 코스트 등이 부풀어 2006년도부터 3기 연속으로 적자를 계상 - 탑재한 반도체 부품의 코스트 삭감에 이어 신흥국 등 판매지역을 확대함으로써 2010년도에는 흑자화를 노림
▶ 닌텐도는 12월에 중국에서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 DSi"(현지명 ''iQueDSi'')를 발매 - 닌텐도는 중국에서 "DS Lite"나 DS, 게임보이어드밴스 등 구형기의 판매에 그치고 있음 - 한국에서도 2009년 내에 해적판 소프트웨어에 대한 세큐리티 기능을 강화한 DSi 발매계획 - 한국에서는 DS Lite나 가정용 "Wii"를 발매하고 있음
▶ DS 시리즈는 2004년 판매를 시작한 이래 세계에서 누계 1억 1348만 대, Wii는 5614만 대 (모두 9월말)의 판매실적을 올림
※뉴미디어_동향브리핑_일본문화산업(11월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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