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맷(Formats) 비즈니스 개발

ㅇ 출처 : TBI (October/November 2009)

ㅇ 주요내용

포맷 비즈니스는 방송사들이 구매하기 원하는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창조해 내는 세계 내 개발자(Developers)들에 의해 전적으로 좌우되었으나, 적은 수의 새로운 쇼만이 성공하게 되면서 개발 진행 과정이 커미셔너들에게는 더 중요하게 부각됨, 따라서 크고 작은 포맷 회사들이 창조적인 과정에 있어 어떻게 첫발을 준비하는지 살펴보기로 함

현재 ITV 글로벌 포맷 디렉터인 Remy Blumenfeld씨는 개발 과정이 어떤 범위까지 형식화 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각각의 쇼는 이야기할 수 있는 자체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특별한 점들을 가지고 있어야 하나 그것들이 개발된 기본적인 방식에는 유사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라고 전함.

Absolutely Independent사의 창업자 Patty Geneste씨에 따르면 ‘이러한 요소들은 쇼 타입에 따라 변화할 수 있으나 게임쇼를 만들어 내는 것은 분명 팩츄얼 엔터테이먼트 포맷 보다는 더 많은 규칙을 요구한다, 몇 개의 라운드식 게임 형식을 제작할 수는 있지만 훌륭한 최종 라운드는 창조할 수 없다, 따라서 게임적인 요소를 늘 가지고 있는 것이 첫 번째로 프레임웍을 만들어 내기 시작하는데 중요하다고 전함. 잦은 변화의 성향을 보이는 이스라엘 마켓은 수익을 창출하고 거래에 부딪히는 매일의 요구와 함께 창조적인 것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오로지 형식화 될 수 있는 것은 방법적인 것뿐이라고 관계자는 전함, 따라서 프로듀서들에게 있어 부담은 그들의 아이디어가 어느 것보다도 훌륭하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는 것임.

다양한 방송사들과 커미셔너들은 브래인 스토밍이나 많은 자료를 검토하면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일하고 있으며, 예를 들어 네덜란드의 Nederland 3의 경우 올해 8월 ‘TV LAB''을 열어 1주일 동안 프로듀서들에게 오리지널 포맷을 소개할 것을 요구하기도 함. 현재와 같은 경제 하락과 싼 가격에 지면에 쇼를 판매한다면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될 것임. 스캔디나비아 국가와, 영국, 미국 방송사들이 위험을 준비하는 것과는 달리 몇몇 프랑스, 스페인 독일 등을 포함한 지역은 결코 싼 가격에 쇼를 매수하지 않음.

영국 RDF사의 개발 책임자 Lynn Sutcliffe씨는 현재 더 두드러진 많은 부차적인 소재와 테스터 테입, 인터엑티브 파워포인드를 가진 소수의 아이디어만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함. RDF에서 최근 막 제작에 들어간 ’Instant Restaurant''은 이방인이 낯선 요리를 자기 집에서 요리하고 제공하는 ‘supper club''에 참가한 개발팀원 중 한명에 의해 아이디를 얻게 됨. 이것은 BBC 방영을 위한 20부 시리즈를 만드는 아이디어의 근원이 되었고 매주 개발 미팅을 이끌어 내면서 일종의 트랜드를 명확히 하게 됨. ’Gerge Bernad Shaw play''와 ‘Wife Swap''과 같은 히트 쇼를 만들어 낸 Studio Lambert의 Stephen씨는 ’커미셔너들에게 아이디를 일찍 제공하고 다 같이 논의하는 것을 좋아한다,  방송사들의 한 가지 실수는 제작 전에 너무 많은 세부사항을 원한다는 것이다‘. 라는 의견.

엔데몰사의 수석 크레이티브 관리자인 Paul Romer씨는 ‘개발 과정은 계속 변해 왔고 예전에는 종이로 대부분의 아이디어를 판매하였지만 더 이상은 그런 방식은 통하지 않는다, 단 한 문장으로 방송사에 아이디어를 판매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며 첫 판매에서 보여줄 시청률이 없음으로 방송사들의 시선을 끌기위해 파일럿에 투자하는 것이다. 파일럿을 가지고 아이디어 전체의 기술을 보여 주는 것은 당신이 믿는 것만큼 효과적이다’고 전함

FremantleMedia는 7개의 주요 개발 지역을 정하였다;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네덜란드, 덴마크. 자국 내 마켓을 발전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국제적으로 성공을 거둘 포맷 아이디를 가지고 위 7개 지역이 함께 나아갈 것임. 이것이 어떻게 데이팅(Dating) 포맷인 ‘Take Me Out''이 FremantleMedia 프랑스에서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줌, ‘Take Me Out''는 인터내셔널 개발 워크샵을 통해 착안 되었으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Network Ten을 통해 처음으로 방영됨, 이후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 스페인, 인도네시아, 핀란드 그리고 일본에서도 판매되었음. 엔데몰도 두 달에 한 번씩 지역적 크레이티브 허브에서의 활동을 조정하기 위해 만나는 ’글로벌 크레이티브 팀‘과 개발 중임.

※ 출처, 뉴미디어_유럽문화산업_주간동향(10월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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