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텔레비전의 완전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이시카와(石川)현 스즈(珠洲)시에서 실시되고 있는 ‘아날로그방송종료리허설’에 대해 총무성과 아날로그 방송 종료 리허설 추진위원회는 10월 1일, 내년 7월 24일에는 스즈 중계국을 시작으로 아날로그 전파의 송출을 완전히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올 7월에 이어 내년 1월에는 장시간 방송을 중지하게 된다.
송출의 완전 종료는 내년 7월 24일 오후에 실시한다. 스즈 중계국을 시작으로 시내의 전 아날로그 중계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장시간 방송 중지는 내년 1월 22일 오후부터 24일 정오까지 48시간 동안 실시한다. 이시카와 민방 4사는 장시간 방송 중지에 대해서 철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 세대와 사업자를 대상으로 간이 디지털 튜너의 임대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텔레비전 이용 상황에 따라 한 세대에 최대 4대까지 임대할 예정이다.
<民間放送, 2009년 10월 3일>

※ 출처, <글로벌 콘텐츠 동향과 분석>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