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편지, 사진, 그림, 음악, 영화 등은 모두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는 창으로 정보와 즐거움, 지식 창조의 토양을 제공해 주며, 이들은 도서관, 기록 보관실, 박물관 등의 노력에 의해서 오랜 시간 동안 보존되어 오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책, 편지, 사진 등의 저작물들은 디지털화 되어 제작되고 있고, 인터넷은 블로그 나 개인 홈페이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창작물 제작을 촉진시키고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많은 디지털 저작물들이 매일 분실, 폐기되어 영원히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