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미디어서비스의 확산에 따른 인터넷 경제의 미래
미국, 영국, 캐나다 등 미디어 선진국에서는 융합이 기존 미디어 산업의 근간을 뒤바꾸는 뉴 미디어 서비스 산업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은지 이미 오래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도 융합의 혜택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휴대폰에 MP3기능이 추가되는 등 단순한 기기 통합을 떠올리는 실정이다. 인터넷, 방송, 전화, 통신 서비스들이 소프트웨어, 반도체 기술 등을 통해 하나로 융합되고 있다.
하지만 융합에는 단일 플랫폼을 통해 기존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즉, 신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그리고 경제적 기회 창출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융합이 발전하면서 각 매체들은 정책입안자들의 일관성 있고 합리적인 정책, 나아가 투명하고 비차별적인 규제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융합으로 야기되는 대립과 변화의 중심에서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프레임워크를 구축 하는 정부 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인터넷 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한 ''2008 서울 OECD 장관회의''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기업의 효율성 제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 등 융합으로 인한 혜택을 논의하였다. 이에 정책적 관심이 요구되는 주요 분야인 차세대 네트워크로의 원활한 전환, IPv4관리와 IPv6 주소 구축, 이에 따른 소비자 권리 강화, 센서 기반 환경과 유비쿼터스 네트워크에 대한 OECD 장관회의의 결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 목 차 -
I. 융합의 혜택 - 차세대 네트워크
II. 융합의 혜택 - IP 주소
III. 융합의 혜택 - 소비자 권리 강화
IV. 융합의 혜택 - 센서 기반 환경과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V. 맺음말- 진정한 콘텐츠 강국으로 도약
* 상세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
※ 자료출처 :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찾아가는 ITFIND] 유관기관 웹진 정보 제 8호 통신연합 2008권 45호, 2008-09-30,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