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서비스의 동향과 채널서비스 현황
지난 2007년 12월 28일''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법(이하 IPTV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IPTV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상용화를 위해서는 아직도 극복해야 할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방송통신융합시대의 대표적 플랫폼인 IPTV의 출현은 첫째, 네트워크의 고도화와 관련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 둘째 유·무선 대체, 가입자당 매출(ARPU) 감소 등으로 인한 통신사업자의 매출 감소, 셋째 매체 소비자의 능동적 소비패턴의 변화 등을 주요 동인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프랑스, 홍콩을 비롯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 IPTV는 이미 상용화 된지 오래인 반면 우리나라는 2004년 10월 처음으로 IPTV 도입 필요성이 공식적으로 제기된 이후 38개월 만에 IPTV법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와같이 오랜 시간동안 법안과 관련한 논의가 공전되었던 배경에는 IPTV서비스의 시행을 위한 정책 체계 전반의 미비와 주무기관간의 첨예한 대립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전 세계 IPTV 관련 특허기술 500여 개중에서 약 250여 개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기술적 인프라가 매우 발달하였다. 이를 반영하듯, IPTV 서비스 시행 법안 마련 이전부터 각 인터넷서비스사업자 (ISP)들은 현행법 테두리 안에서 IPTV와 유사한 형태의 pre-IPTV(TV포털)를 서비스 중이다. KT의''메가TV'', 하나로텔레콤의''하나TV'', LG데이콤의''myLGtv''가 바로 그것인데 사실상 수용자 입장에서 실시간 지상파 방송을 제외하면 IPTV와 동일한 서비스라고 볼 수 있으며 현재 각 사업자와 시행기구인 방송통신위원회 가 본격적인 IPTV 상용화를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 목 차 -
I. 들어가며
II. IPTV 추진현황
III. 채널서비스 현황
IV. 결론
* 상세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
※ 자료출처 : ITF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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