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상에서의 저작권 침해 고속 검출
NTT는 4월 22일, 인터넷상의 파일 교환 등을 감시하는 미국의 전문회사 베이TSP사와 공동으로 인터넷상 에서 제공되고 있는 영상 파일 등이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판단·검출하는 새로운 시스템의 실증 시험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루에 최대 수만 건의 파일을 조사할 수 있다. 약 6개월 동안 의 실증 시험을 통해 시스템의 효과에 대해서 점검하게 되며, 미국의 할리우드 영화사 등을 대상으로 영업 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감시 담당자가 하나하나의 파일을 조사하는 형식으로 저작권 침해에 대해 대응해 온 관계로 막대한 시간이 필요했다. 새로운 시스템은 미리 서버에 보존해 둔 저작권이 성립되어 있는 영화나 텔레비전 프로그램 등의 파일과 비교하는 형식으로 저작권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동영상 파일을 검출하게 된 다. 하나의 파일을 검사하는 데 불과 2~3초의 시간으로 가능하다. 가공 처리가 되어 있는 동영상의 경우도 검출이 가능하다.
[니혼케이자이신문, 2008. 4. 23.]
◦ 출처 : 동향과 분석 (통권 2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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