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C, 디지털 방송 전환 공지 의무 불이행 업체에 벌금 부과
o FCC는 2009년 2월 17일 이후 디지털 방송 전면 시행과 더불어 이에 대한 공지 의무를 불이행한 소매업체 및 가전업체에 벌금 부과하고 있음 - FCC는 아날로그 TV 제조업체 및 소매업체에게 디지털 방송 전환이 전면 시행되면 디지털 전환 컨버터 박스 없이는 아날로그 TV로 방송을 수신할 수 없음을 명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음
o 최근 FCC는 베스트 바이(Best Buy), 월마트(Wal-Mart), 시어스(Sears), 서킷 시티(Circuit City), 타겟(Target) 등 대부분의 소매업체가 아날로그 TV 장비에 디지털방송 전환에 관한 표시를 하고 있지 않다고 발표
o 또한 FCC는 사용자들이 V칩으로 콘텐츠를 제어하도록 하는 요건을 위반한 혐의로 폴라로이드(Polaroid)와 프로뷰 테크놀로지(Proview Technology)에게 벌금을 부과 ※ V칩 (V-chip)은 TV 프로그램에 매겨진 시청 등급에 따라 시청을 제한하는 기능을 가진 칩으로 미국은 2000년 1월 1일부터 13인치 이상 텔레비전에 V칩 부착을 의무화하고 있음
o 아울러 비비스타(ViVitar), 프렉서(Precer), 신택스-브릴리언(Syntax-Brillian) 같은 제조업체들은 불법적으로 구식의 장비를 수입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음
o 방송사들 역시 공익 공지, 스크롤 자막, 여타 공지 방송 등을 통해 시청자들이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 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의무가 있으며, 각사의 공지 활동에 관한 보고서를 분기별로 작성하여 FCC에 제출해야 함
참고 자료 : Informationweek, 2008.4.11
※ 자료출처 : ITF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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