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표준 주도권 경쟁 점화 : WiMAX vs. LTE
○ LTE가 2010년부터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2008년부터 상용화를 시작하는 모바일 와이맥스가 초기 시장 선점에서는 다소 유리한 상황
<모바일 와이맥스 및 LTE 휴대폰 출하대수 전망>
<자료>: Gartner Dataquest, 2007. 12.
○ 그러나 WCDMA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는 이동통신사업자들 대부분이 3GPP 진화 경로를 따라 4G 표준으로 LTE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LTE가 4G 표준의 대세가 될 전망
○ 모바일 와이맥스의 경우 기본적으로 유선통신 기술에서 진화한 기술이기 때문에 비록 상용화에서는 앞서지만 이동통신사업자들이 선뜻 선택하기는 쉽지 않은 기술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
○ 노키아를 비롯해 에릭슨·알카텔-루슨트·소니에릭슨·노키아지멘스·NEC·넥스트웨이브 등 유럽의 LTE 지지 업체들은 최근 LTE의 조기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LTE 플랫폼 기술을 타 업체에 라이선스하기로 결정
○ 이는 인텔의 모바일 와이맥스 진영과의 4G 표준 경쟁에서 더 많은 우호 세력을 확보해 상용화를 앞당기겠다는 전략의 일환
시사점
○ 4G LTE 특허 라이선스 비용은 WCDMA 경우와 비슷한 수준이 되어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들에게 큰 부담이 될 전망
○ LTE 특허 라이선스 비용은 휴대폰 판매가격의 10% 이내, 노트북 대당 최대 10달러로 책정될 전망
○ 우리나라 업체들이 휴대폰 1대당 부담하고 있는 특허 로열티 비중은 GSM이 3%, CDMA가 5%, WCDMA가 10% 수준으로 점차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특히 국내 중소업체들에게는 큰 부담
○ 국내 업체들은 와이브로(와이맥스)뿐만 아니라 LTE 핵심 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서야
○ 핵심 원천 기술/특허의 부재로 국내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와이브로 R&D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LTE 기술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임
◦ 출처 : 정보통신연구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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