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엔터테인먼트 기술 성장 방향
모바일기기인 아이포드나 음악 작동기능이 있는 모바일폰이나 개인 미디어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장착되기 시작한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분야가 몇 년 이내에 가정에서 현재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브로드밴드 상에서 전달되고 있는 이와 같은 콘텐츠 분야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현재 예측되고 있다.
이는 기술조사전문기관인 Projection사가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서, 본 회사는 전세계 인구 중 모바일 폰 가입자가 33억명에 달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주장에 힘을 실어주면서, 모바일 기기 자체의 기술 발전은 이제 끝났고, 이러한 기기를 중심으로 도메인 서비스인 모바일 엔터테인먼트라는 분야가 새로운 성장의 중심에 서게 되는 것이 라고 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성장분야가 멀티미디어 모바일폰 분야로서, 기존 에서는 기술수용주기 모델 상에서 얼리 어답터에 의해서만 채택되고 있던 멀티미디어 모바일폰이 이제는 선각 수용자를 뛰어넘어, 전기다수와 후기다수인 실용주의 사용자들에게도 채택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별도로, 현재 멀티미디어 시장에서의 새로운 트랜드는 DMB와 IPTV인데, 이 시장이 엄청난 인프라를 형성할 것이라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데, DMB는 충분히 시장에 정착되고 있고, IPTV가 새로운 기술 영역인 TPS(Triple Play Service) 즉, 음성 통화, 데이터 서비스, 방송 서비스 등 세 가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VoIP와 함께 소개되고 있는 와중에 있고, 디지털 방송 이외에 VOD 서비스, t커뮤니케이션(VoIP, 메신저, SMS, 비디오 컨퍼넌트 등), 인터넷(인포테인먼트, 게임, 제한된 웹 검색 등), 인헨시드TV(EPG, 프로그램 연동 부가 서비스), T커머스(TV쇼핑, TV뱅킹 등)로 세부 계획들이 유비쿼터스적이라는 큰 흐름 가운데 맞춤형 서비스가 주를 이루게 될 것이다.
사용자 주도와 공유 개념을 가진 콘텐츠들이 향후 5년 이내에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1/4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GTB2007120361]에 주목하면서, 지금부터 이러한 서비스를 멀티미디어 기기를 중심으로 전달하고자 할 때 기술적으로나 마케팅적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고찰해야 한다. 본 분야에서 향후에 기대할 수 있는 발전기술 의 분야는 무선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가운데 비디오와 오디오 엔터테이먼트를 즐길 수 있는 분야와 더불어 동반 성장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출처-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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