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향후 5년 안에 빠른 속도로 노트북 PC를 대체할 것이라고 IT 조사기관인 In-Stat社가 전망 했다. 아울러 同社는 스마트폰 시장이 향후 5년 동안 30% 이상의 연평균복합성장률(CAGR)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同社는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노트북 PC의 생산량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했는데, 스마트폰의 이용은 대부분 노트북 PC의 대체를 위한 것이라고 In-Stat社는 관련 보고서(Smartphones 2007: The ARPU Generation Machine)를 통해 주장하였다. 이전에도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관심을 갖고 이용을 늘려가고 있었지만, 스마트폰의 기능과 어플리 케이션을 충분히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즉, 스마트폰을 기능보다는 일종의 패션을 목적으로 구매한다는 조사결과였다(GTB2006100531). 그러나 현재 이용자들은 스마트폰 이용을 통해 상당한 가치를 느끼고 있으며, 보다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고, 보다 많은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무선통신 사업자의 가입자당 평균 수익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이 느끼는 스마트폰의 효용으로 인해 기업들은 점차 이의 활용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同社의 분석가인 빌 휴(Bill Hughes)는 주장했다. 기업들은 점차 무선 음성, 데이터 서비스를 비즈니스 활동의 불가결한 활동으로 인식하고 있다. 사용자 가 찾고 있는 가치 때문에, 조직은 기업용으로 사용되는 스마트폰과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의 소유권을 취득하는데 주저하고 있지만 복잡한 변상 계획을 보유하느니 차라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무선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를 기업 비용으로 간주하는 것이 적절하고 경제적이라고 판단하는 기업이 점차 늘고 있다. 이러한 소식은 전체 모바일 산업계에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다. 모바일 단말기 제조업체는 기기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 자명하고, MS나 심비안 같은 기업 역시 이들 기기에서 활용되는 운영 소프트웨어가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혜택을 볼 것이다. 한편 In-Stat社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모든 스마트폰 운영시스템(Palm OS 제외) 시장 또한 향후 5년간 에 걸쳐 2자리 숫자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 이 글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의 협의에 따라 전재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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