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에서의 키워드는 현재 모바일과 웹 2.0의 중심 사회적 네트워킹 사이트인데, 이러한 두 가지 키워드가 결합되어 다음과 같은 새로운 시장을 성장시키고 있으며, 기존 빅 플레이어들의 움직임 또한 주목할만한 하다고 여겨지는데, 다음의 기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사회적 네트워킹 사이트들이 모바일 분야로 진출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GTB2007090718], 대표적 사회적 네트워킹 사이트인 마이스페이스 사이트가 웹이 가능한 일반적인 표준 핸드폰을 소유 하고 있는 사용자 누구에게나 무료로 접속이 가능한 모바일 버전을 개발하여 보급하기 시작하였다. 사용자에게 모바일 기반 사회적 네트워킹 콘텐츠는 무료로 제공되고 대신 광고주의 개입을 통해 비용을 충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본 사이트는 막대한 기반을 가지고 있는 기존 사회적 네트워킹 사이트의 사용자 자료를 바탕으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2008년 약 14억 달러의 광고수익을 새로 제공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을 현재 나타내고 있고, 이러한 시장에 Fox 인터랙티브사가 FoxSports.com과 게임 네트워크인 IGN을 활용하여 모바일 사이트를 출시하고자 현재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광고로 유지되는 무료 모바일 사이트는 많은 사용자에게 도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기존의 수많은 웹사이트 비즈니스로부터 얻을 수 있었던 교훈 중의 하나이다. 현재 평균적으로 매월 마이스페이스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용자 수는 약 8천만 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이러한 기존 온라인 사용자 중 상당한 사용자를 모바일 사용자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현재 추산되고 있기도 하다.
FOX사의 새로운 모바일 사이트는 기존의 회비로 유지되던 가입자 기반의 서비스보다 별로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 것 같지만, 마이스페이스사 사이트 회원들에게 사이트를 검색하고 친구들의 요구를 처리 하고, 코멘트를 보내고, 블로그에 게시물을 작성하는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러한 모바일 사이트는 마이스페이스 사이트에 새로운 수익을 단기간에 안겨줄 것 같지는 않지만, 마이 스페이스 사이트가 기존 온라인 기반의 다양한 광고영역을 확대하고, 특히 타깃팅 광고분야가 온라인 보다 모바일 분야에서 더욱 더 효과적이기 때문에, 새로운 가치와 성장에 따른 기대수익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현재 기대되고 있다.
모바일 광고 스페이스를 판매하기 위하여, Fox Interactive사는 12세에서 30세까지의 사용자들에게 접근 하기 위한 일환으로, Millennial 미디어사와 공동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기존의 키워드 광고를 중심으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구글사에게는 새로운 기회 이자 위협으로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구글사는 AdSense network사와 공동으로 이러한 움직임에 대응하기도 하고, 자체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컨텍스트 광고 마케팅 분야에 새롭게 진출하기 시작하였다고 관계자들은 발표하였다. 기존에도 구글은 모바일 기기의 좁은 스크린에 적용할 수 있는 페이지 기술을 제작 발표하기도 하였다.
현재 Fox Interactive사는 이러한 시장에서 모바일 광고의 새로운 공급자로서 시장을 장악하고자 하고 있는데, 만일 모바일 광고 시장이 기대한만큼 성장한다면, Fox Interactive사는 기존의 공동 마케팅 노력을 중지하고 자신만의 기술성장 전략을 펼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다. 마이 스페이스, 구글, 폭스라는 세 가지 기존 웹 기반으로 성장한 회사들이 모바일 광고를 중심으로 모바일 시장에 어떻게 진출하여 성장할지 그 귀추가 점점 주목되고 있다.
※ 이 글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의 협의에 따라 전재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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