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이하여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오고 있다. IPTV외에도 와이브로와 유비쿼터스기반기술 인프라 등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 세계를 선도할 기술들을 개발해 가고 있으며 아울러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런 절호의 호기를 지혜와 거시적 관점에서 글로벌전략하에 사업화를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1. 배경
최근 가장 큰 IT업계의 이슈중 하나가 IPTV일 것이다. 산업계의 이슈이기도 하지만 정부 및 각 연구소 등 모든 분야에서 이 문제를 두고 통신과 방송업계가 큰 그림에는 협의를 보았으나 구체적 절차나 정의문제 등에 의견차를 보이며 흐지부지한 가운데 작년 말 시범사업을 끝내고 난 후 더 이상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답답한 양상이 지속중이다. 북미와 유럽, 중국, 홍콩 등에서 활발히 진행중인 것을 감안 하면, 그리고 제4차 IPTV워킹그룹이 진행되며 표준화를 위한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상용화를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타 국가에 비해 우수한 기술과 선진화된 서비스플랫폼을 가지고 있지만 표준화에서도 밀릴 우려까지 나타나고 있다. IPTV는 2005년말 현재 이미 전세계 33개국 1400만 가입자가 이용하고 있는 새로운 통방융합 서비스이다. IPTV는 일방향성의 푸시(Push) 방식인 방송뿐 아니라 개인이 직접 선택하는 풀(Pull) 방식의 VoD, Game서비스, 쌍방향의 SMS, 화상통신 등이 함께 제공되는 차세대 미디어융합 서비스이다.
특히, 개인 맞춤형서비스로의 무한한 확장이 가능해 많은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분야이다.
산업적 측면에서 볼 때 IPTV 등 새로운 방송통신 융합서비스가 추진되고, 셋톱박스, 고화질 TV, 이동형 단말기 시장은 미래 우리 경제를 이끄는 성장엔진이 되고 있다. 초기 도입단계인 와이브로와 연내 도입을 추진 중인 IPTV등이 본격 서비스될 경우 2012년까지 약160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일자리 120만 개 창출로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력과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IPTV는 현재 법제화를 위한 논의가 한창이다. 국회는 지난달 3일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의 기구통합 방안을 담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 설립법안을 심사할 방송통신특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를 구성했다. 관련 업계도 IPTV 제도마련을 놓고 첨예한 입장차를 보이며 2년여 동안 대립하는 양상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등 일부 국가에서는 VoD에 대해 별다른 제약을 하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 도 방송의 틀로 보지 않고 있으며 부가통신으로 신고하면 VoD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하나TV도 부가 통신서비스로 분류돼 운영되고 있다. VoD를 방송과 동일한 잣대로 규제한다면 국제적인 흐름에도 역행 하는 것이며 곰TV, 인터넷방송 등 양방향 서비스도 동일하게 규제될 가능성이 높다. 이렇다면 규제 과잉 이란 지적과 신규서비스 위축은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다. 특히, 이미 40만 가입자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하나TV를 규제한다면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변경돼 소비자 불만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 활성화 단계에 있는 서비스가 방송허가 대상으로 포함돼 기업의 창의적 서비스가 차단되고 고객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이어 외국인 지분 산정도 중요한 문제로 지적된다. 일부 기간통신사업자에게 전기통신사업법 보다 외국인 법인의 범위가 확대되는 방송법을 적용할 경우 내국법인이 외국법인으로 취급되는 일이 생긴다. 외국인 지분 제한 49%를 넘어서게 돼 일부 기간통신사업자는 IPTV 사업 참여가 불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외국인 지분제한은 현행 전기통신사업법 수준으로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IPTV 서비스 발전을 위해서는 전국적인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SMS, 화상통신 등 양방향 통신서비스로 확장되는 IPTV서비스의 특성을 감안할 때 전국적인 서비스 제공은 필수적인 조건이다. 사업권역이 일부 지역으로 제한되면 서비스 효용이 감소하고 소비자의 문화생활 침해, 서비스 국제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것이다. 최근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에서 기간통신사업자의 직접 진출을 허용, 사업권역을 전국으로 결정한 일은 다행스럽다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최근 논의되고 있는 IPTV 법제화는 사업자에 대한 제한이나 규제 또는 이용자 불편이 아니라 사업기회 창출과 소비자 주권의 실현이라는 큰 틀에서 이뤄 져야 할 것이다. 국회 방통특위 논의과정에서 IPTV 서비스의 성격과 도입 목적에 부합되는 제도가 마련 되기를 기대해 본다.
2. 최근 IPTV서비스 트렌드
통신·방송융합 서비스인 인터넷TV(IPTV) 상용화를 앞두고 유선업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들은 우선 논쟁중인 실시간 방송을 제외한‘프리 IPTV’ 서비스를 강화해 가입자를 최대한 늘린다는 전략이다. 영화, 스포츠 등 콘텐츠 확보에서 다양한 양방향 부가서비스까지 상품을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KT는 올해 메가패스TV 가입자를 30만명까지 유치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올초부터 적극적인 마켓팅을 펼치고 있으며 메가패스TV 이용료를 내리고 고객유치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중이다.
동시에 메가패스TV는 우수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최근 미디어코프와 메이저리그 VoD계약을 체결 하면서 일반 콘텐츠 공급가에 2배가 넘는 비용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하나 TV의 10분의1 수준인 가입자를 확대하기 위해 KT는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1.7% 증가한 11조9000원으로 잡고 ‘고성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올해 신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2조8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망고도화에 1조2000억원, 미디어사업 6900억원, 와이브로 2400억원이다. 우수콘텐츠 확보에도 15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하지만 유선전화 및 초고속 인터넷 사업의 정체, 마케팅 비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신규 사업의 지지부진 등 아직까지 KT가 넘어야 할 산은 많다. 경쟁업체인 하나로텔레콤도 저렴한 결합상품을 내세워 하나TV 가입자를 늘리고 있다. 특히 TPS(트리플플레이서비스:결합상품)를 내세워 이를 이용하면 각각의 기본료를 20%가 할인해 주는 등 공세적 마켓팅 전략을 취하고 있다. 여기에 휴대폰 및 시내외 통화료 등 전화 통화료도 쓰는 만큼 20%씩 아낄 수 있다. 여기에 3대 인터넷 통신업체인 LG데이콤도 KT 등 선발사업자와는 차별화된 TV뱅킹, TV페이먼트 등 부가서비스를 통해 하반기에 IPTV시장에 참여를 할 계획이다. 현재 LG데이콤은 안양사옥에 200평 규모의 IPTV 방송센터를 구축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아울러 자회사인 LG파워콤의 올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목표인 200만명을 대상으로 본격 IPTV서비스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이에 LG파워콤은 IPTV 가입자 기반이 될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확보에 집중을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대표적인 포털업체인 네이버가 다음에 이어 IPTV에 진출을 선언했다. 우선은 KT에 컨텐츠를 제공 하는 형태이지만 독자적인 형태의 IPTV에의 참여도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하나 네이버의 경우 최근 외국인 지분 49%를 넘어 IPTV 사업에 주도적인 사업자로 참여하는덴 제약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세계 적인 S/W업체인 MS도 국내 IPTV사업에 진출을 노리고 있다. 전세계 통신사업자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IPTV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KT 등 국내 통신사업자와도 꾸준히 접촉하고 있어 주목된다. KT, 하나로텔레콤 등 통신 사업자가 다른 솔루션을 채택해 IPTV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 시장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MS는 IPTV 시범 사업 당시 KT에 IPTV 솔루션(MS-TV)을 제안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 됐다.
한편 IPTV관련 기술은 우리가 앞선 기술로 국제 표준을 주도하고 있는 분야이다. 우리나라가 강점을 가진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연동 등 7가지 IPTV 기술을 IPTV 국제표준으로 제안하고 있다. 비록 상용화는 늦어졌지만 세계 IPTV 시장에서는 실리를 챙기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 전략으로 해석된다. 정보통신부 및 TTA 등에 따르면 지난 슬로베니아에서 열리는 IPTV포커스그룹 국제회의 4차 회의에서 7가지 IPTV 핵심기술을 제안한 바 있다. 지난 3차 회의 때까지 유럽방식에 밀려온 미국식 IPTV 표준을 복수로 제안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 이번 4차 회의에서는 우리나라의 실리를 챙기는 쪽으로 전략을 집중했다.
◆ 7대 기술 - 유무선 통신망의 멀티캐스트 기능을 애플리케이션 단계에서 제어하는 기술인 MMSM - 소프트웨어적으로 CAS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인 D-CAS - 서로 다른 DRM 기술 간 호환성을 지원하는 연동기술 - 고품질 서비스가 가능한 IPTV QoS - 멀티캐스트 기능 - 모바일 IPTV - 웹2.0 기반의 IPTV 기술 등이다.
이들 기술은 우리나라가 특허를 보유했거나 해외에 특허출원 중인 내용으로 표준으로 채택될 경우 이후 시장에서 로열티 수입은 물론이고 기술협력 사업 등을 기대할 수 있다. DRM 연동은 국내 기술개발이 완료됐으며 현재 해외 12개국에 특허출원 중이다. MMSM의 경우도 국내 특허 보유와 함께 미국특허 출원 중이다. 지난 3월 3GPP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바 있어 기대가 크다. 우리나라는 이들 7개를 포함해 국가기고서 및 민간기고서 등 총 33건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4차 회의는 7월 표준을 제정하게 될 마지막 5차 회의를 앞둔 회의라는 점에서 각국이 보유한 세부기술을 표준안에 넣기 위한 노력이 치열하게 전개 될 예정이다.
3. IPTV비지니스전략
비지니스 모델 구축 IPTV는 우리에게 있어 새로운 기회임이 분명하다. 특히 디지털 경제를 맞이하여 산업화이후 반세기 동안 선진경제를 따라가기에 바빳다. 하지만 우리가 선도적이진 못하였다. 이는 우리경제가 농업경제에서 공업.산업화가 뒤처진 이유가 가장 컷겠지만 글로벌화와 기술.경영면에서 주도할 상황과 기회가 우리에겐 없었다. 하나 정보화와 더불어 새로운 경제와 산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선.후진국 할 것 없이 새로운 상황과 환경에 동일하게 노출되면서 자유경쟁적 선상에 놓이게 된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간 산업화의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세계최초의 MP3기술을 발명하였고 이어 와이브로라는 무선 인터넷기술과 여기의 IPTV라는 신성장 동력분야에서 앞선기술과 역량으로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고 잘만 하면 해외로의 진출할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 또 국가적 비지니스모델로 추진하고 있는 유비 쿼터스시티, u-비지니스분야도 우리가 주도를 하고 있고 국제적인 테스트배드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선진국들은 관심 있게 추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특히 u-City를 구축하는 기반인프라 기술중 IP-USN 분야와 모바일 RFID도 우리기술이 국제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앞선 기술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3분야는 국제적 경쟁력과 선도적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분야이다. 그리고 산업적 효과나 생산유발 효과, 고용창출 효과 등을 고려하면 국민경제를 소득 3,4만불로 이끌 견인차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본다. 이런 기회가 과연 우리에게 언제 다시 올 것인가? 아마 이 기회를 놓치면 또 몇 세기 동안 우리에게 기회가 오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과 기술선진국인 일본의 틈새에서 힘들어온 우리에게 우리의 기술인 와이브로가 일본과 종주국격인 미국전역에 구축되고 있는 감격적인 순간이 자주 있는 기회는 아닌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IPTV도 우리에게 호기이다. 우선 기술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비즈니스모델을 잘 구축하여 우리 산업을 업그레이드할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솔루션 분야와 더불어 기술컨설팅, 무엇보다 우리 이웃 국가만도 1억 3천만의 일본, 15억의 중국, 12억의 인도, 3억의 동남아국가 등 세계인구 2/3가 이웃이다. 이들 국가를 상대로 한 중장기적 전략에서 컨텐츠산업을 육성시켜 나간다면 고 부가가치의 산업구조로 우리 경제를 탈바꿈을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비지니스모델 구축 전략 위에서 보듯 IPTV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나 그만큼 논쟁도 많다. 정확한 방향성과 정책이 결정 되지 않아 사업자들로서는 당황스럽기도 하다. IPTV가 활성화되면 이용자들에게는 어떤 유용성이 있는 지도 논의돼야 할 점이다. 수익모델은 어떤 것이 있으며 시청자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또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짚어봐야 한다. 사업성은 물론 기술 표준화도 이뤄야 할 숙제이다. 관련되는 산업도 만만치 않다. 통신업체, 콘텐츠업체, 장비업체 등 거의 모든 산업이 관련돼 있다.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것은 수익과 직결돼 있다. IPTV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통신업체, 방송업체, 인터넷업체, 장비업체 등 거의 모든 업종이 관련돼 있는 IPTV의 비지니스모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업종마다 생각하는 모델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IPTV의 정착으로다양한 비지니스모델이 개발될 것이란 사실에는 의문이 없다. IPTV에 거의 모든 업체들이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면서 경쟁력을 가질려는 이유 이기도 하다. 통신업체는 시청료와 유료 콘텐츠 판매 등이 하나의 수익모델이 될 수 있다. 양질의 콘텐츠 에 대해서는 유료로 시청하는 모델이 일반화돼 있기 때문에 VoD도 가능성이 있고 국내외적으로도 입증이 되고 있다. 또 30억이 넘는 시장이 우리 주위에 있다. 그런만큼 컨텐츠 산업은 우리가 중점적으로 도전해 볼만한 분야이고 한류를 통해 이미 가능성을 입증 받았다. 셋톱박스업체들로서는 수출 경쟁력 증대를 고려해 볼 수가 있을 것이다. 국내에서 IPTV가 활성화되면 그만큼 기술 수준이 올라갈 것이고 이는 곧바로 해외 수출로 이어질 것이다. 이는 우리가 추진중인 IPTV기술력이 그만큼 더 해외에 비해 높기 때문에 가능하다. 수출이 활발하게 이뤄지면 그것은 장비업체의 수익으로 고스란히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경제를 맞이하여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 국가적 역량과 기업전략을 통해 다양한 비지니스 모델을 통해 한국이 세계 디지털경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호기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4. 향후 전망
이런 가운데 삼성경제연구소는 ‘방송·통신 융합의 최신 동향과 시사점’보고서에서 IPTV를 성장산업 으로 육성할 기회를 잃지 않도록 부작용에 대한 대응책을 조속히 마련, IPTV 서비스 시행을 연내에 달성해야 한다고 지적한바 있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IPTV 시범서비스에서 테스트한 기술은 IP망을 이용해 HD급 화질과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한 세계에서 가장 앞선 기술로 평가하고, 또 셋톱박스 등 IPTV 관련기기가 새로운 수출품목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셋톱박스는 단순한 신호전환에서 방송 전화 인터넷을 묶는 TPS를 모두 지원하는 복잡한 기기로 진화 중이고 궁극적으로 홈네트워크 산업의 허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SERI(삼성경제연구소)는 IPTV 법제화 과정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망 개방에 대해서도 망개방을 보장, 네트워크를 갖고 있지 않은 콘텐츠 사업자의 TV포털 사업진출을 장려하고 콘텐츠산업의 디지털 전환도 촉진하는 등 콘텐츠산업과 네트워크 산업을 조화롭게 육성하는 방안 마련 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디지털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이하여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오고 있다. IPTV외에도 와이브로와 유비쿼터스기반기술 인프라등에 강점을 가지고 있고 세계를 선도할 기술 들을 개발해 가고 있으며 아울러 세계 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런 절호의 호기를 지혜와 거시적 관점 에서 글로벌전략하에 사업화를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면 현재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샌드위치 논리도 하나의 기우로 넘길 수 있을 것이다. 세계를 리더 할 기회가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SBS비지니스개발 대표 오세근 (skoh@sbs-bm.com)
출처 : ITFIND
※ 이 글은 [ITFIND]와의 협의에 따라 전재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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