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pace, 비디오 채널 사업 시작

비디오 콘텐츠가 구글을 비롯한 인터넷 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최대의 네트워킹 웹 사이트 MySpace 역시 비디오 채널 사업을 시작하려 하고 있다. 머독의 News
Corp.가 소유하고 있는 MySpace는 뉴욕 타임스나 내셔널 지오그래픽 같은 파트너들과 함께 뉴스
와 라이프스타일 비디오에 초점을 맞춘 채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MySpace의 New Lifestyle 채널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으로부터 ‧ 같은 프로그램 쇼에서 짧은 비디오
클립들을 제공받을 것이고, 영화 리뷰나 정치 뉴스들을 뉴욕 타임즈나 로이터 등을 통해 제공받을
예정이다. 또한 애니메이션과 비디오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들을 News Corp.의 IGN
Entertainment와 젊은 남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Ripe TV 등을 통해 제공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