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스마트폰 OS의 새로운 강자, 안드로이드(Androi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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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방송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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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 등록일 | 09.11.17 | ||||
□ 기존OS들을 위협하는 성장세를 보이는 구글 안드로이드 -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는 휴대폰을 비롯한 휴대용 단말기용 플랫폼이자 운영체제(OS)를 의미하며, 2005년 7월 팔로알토에 위치한 안드로이드社를 구글이 인수하면서 첫발을 떼었음 - 2008년 10월 21일, 안드로이드가 오픈소스로 선언되었고, 2008년 하반기에는 구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첫 모바일 폰인 T-Moblie G1이 출시되었음. AT&T가 2년 약정에 199달러에 공급하는 애플의 3G 아이폰보다 20달러가 저렴한 가격인 179달러에 판매되어 가격경쟁력 면에서도 이점을 보였음 - 첫 상용 폰이 공급 된 1여년이 지난 지금, 기존 스마트폰 OS시장의 구도를 깰 새로운 강자로서 구글 안드로이틀 탑재한 스마트폰들이 부상하고 있는 추세임. 실제 가트너의 10월 초 발표된 스마트폰 시장의 OS 전망자료(2012년)에 의하면 기존 OS의 강자였던 노키아의 ‘심비안''과 블랙베리로 유명한 RIM의 OS에 대한 하락이 점쳐지는 가운데, 2012년 4분기에는 안드로이드가 2위로 부상할 것으로 예견되었음 - 2009년 1분기에는 시장점유율이 1.6%에 불과했던 안드로이가 무려 14.5%나 성장한다는 것은 그만큼 2009년 후반기에 안드로이드 기반 다양한 스마트 폰들이 출시되고 있고, 안드로이드 OS의 우수성이 시장에서 전문가들에 의해 고평가되고 있다는 근거라고 하겠음. 한편 가트너의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과 MS의 성장도 소폭이지만 예견됨 - 이렇게 장밋빛 전망과 성장세를 예견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2009년 하반기에 쏟아져 나온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들의 라인업이 다양하고 화려하기 때문임. 모토로라 ‘드로이드’가 가장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상황에서 HTC ‘마이터치 3G’, 삼성 ‘모멘트’, 소니 에릭슨 ‘엑스페리아 X10’ 등이 대표 기종으로 꼽힘 - ‘2009년 4분기 글로벌 휴대폰 시장의 가장 큰 화두가 바로 모토로라의 드로이드폰이 될 것이다’라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있을 만큼, 모토로라의 드로이드폰(버라이존에서 서비스 실시)은 스마트폰 시장의 태풍의 눈으로 등장하고 있음 - 실제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있다’는 것이 중론임. 경쟁 폰들에 비해 높은 해상도는 우선적인 강점임. 높은 해상도로 웹 브라우징 시 스크롤링의 필요성이 줄어들며 동영상을 감상할 때도 DVD 수준의 화질이 구현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또한 내비게이션, 음성검색, 멀티태스킹(동시에 6개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이들은 온스크린 메뉴에서 전환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탑재함), 키보드 탑재 등의 기능들도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부분임. 드로이드폰은 그동안 극심한 침체에 빠진 모토로라에게도 중요한 회생의 발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 대만 HTC의 ‘마이터치 3G’는 T모바일을 통해 공급되고 있으며, 가장 평균적으로 안드로이드 폰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임. 한국의 삼성전자는 최초로 미국시장을 겨냥한 안드로이드 폰인 ‘모멘트’를 출시함.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풀터치 스크린폰으로 인기 SNS인 페이스북, 플리커, 트위터도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님 - 소니의 ‘엑스페리아 X10’은 2010년 초반기에 출시될 예정임. 2009년 하반기 공개된 스펙을 보면, 4인치 풀 와이드 VGA 터치패널과 1GHz 스냅드래곤(Snapdragon) 프로세서, 도넛(Donut)이란 이름으로 알려진 안드로이드 1.6버전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짐 - 2009년 하반기 라인업을 보면 상위권 핸드폰 제조업체보다는 하위권의 업체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 폰을 내놓고 있는 추세임. 이들의 전략이 구글과의 윈-윈을 이루어낼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임 Suggestion point ▶ 구글의 휴대용 단말기용 플랫폼이자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는 평가임. 현재는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지만, 2012년에는 2위까지 시장 점유율을 높일 가능성이 높다는 가트너(Gartner)의 예상치 발표도 있었음 Cnet News(2009. 10. 14). With the Cliq, Moto does Android proud. http://www.cnet.com/8301-19736_1-10375535-2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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