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계브리핑] 국내 문화·예술·디자인·영상·방송관련직 사업체 노동력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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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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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등록일 | 13.11.28 | ||||
■ 국내 문화·예술·디자인·영상·방송관련직 사업체 노동력 현황 ■
* 상용근로자 5인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임 모집인원을 구인인원으로 산정
1) 문화·예술·디자인·방송관련직(08)에는 작가 및 출판 전문가(081), 학예사, 사서 및 기록물관리사(082), 기자(083), 창작 및 공연 관련 전문가(084), 디자이너(085), 영화, 연극 및 방송관련 전문가(086), 영화, 연극 및 방송관련 기술 종사자(087), 연예인 매니저 및 기타 문화/예술 관련 종사자(088)가 포함됨
2013년 상반기 문화·예술·디자인·영상·방송관련 직종 사업체들의 미충원인원은 2,539명으로 전년동기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미충원율은 22.0%로 전년동기대비 0.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상반기에는 전년동기대비 미충원인원이 6.0% 증가했는데 이는 구인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충원되지 못한 인력이 소폭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채용인원 증가율이 더 커서 미충원율은 오히려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하반기에는 사업체에서 적극적인 구인에도 불구하고 인력을 충원하지 못한 미충원인원이 1,809명으로 적게 나타나 전년동기대비 29.1%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1> 문화·예술·디자인·영상·방송관련직 구인, 채용 및 미충원인원 추이(2011년~2013년 상반기) * 상용근로자 5인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임 모집인원을 구인인원으로 산정
2013년 상반기 문화·예술·디자인·영상·방송관련 직종 사업체들의 직능수준별 미충원인원의 비중은 1수준 0.5%, 2수준 37.0%, 3수준 62.3%, 4수준 0.2%인 것으로 나타났다. 3수준의 미충원인원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아 사업체에서는 어느 정도 경력이 있거나 대졸자급의 인력을 충원하기를 원하지만, 구직자들의 수요가 많지 않아 채용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 2012년 상반기까지는 2수준의 미충원인원 비중이 3수준 보다 높게 나타나 사업체에서 적은 경력을 가지고 있거나 전문대졸업자(3년제 포함)급의 인력을 적극적으로 구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충원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2011년 하반기와 2012년 하반기에는 1수준의 미충원인원 비중이 각각 19.1%, 24.3%로 꽤 높게 나타나 사업체에서 경력, 학력 등과 무관하게 구인활동을 했으나, 충분한 인력이 채용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미충원율은 2011년부터 추이를 살펴본 결과 전체적으로 3수준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4수준, 2수준, 1수준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3년 상반기에는 3수준의 미충원율이 62.3%로 매우 높았으며, 2012년 하반기에는 3수준과 4수준의 미충원율이 비슷한 수준이었고, 2011년 상반기에는 2수준과 3수준의 미충원율이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3> 문화·예술·디자인·영상·방송관련직 직능수준별 미충원율 추이(2011년~2013년 상반기) * 상용근로자 5인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임
2013년 상반기 문화·예술·디자인·영상·방송관련 직종 사업체들의 현원은 163,033명으로 전년동기(163.017명)와 비슷한 수준인 반면, 부족인원은 7,697명으로 전년동기대비 9.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현재 사업체가 정상적인 경영 및 생산활동을 위하여 추가적으로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인력이 전년동기 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부족률은 4.5%로 전년동기대비 0.4%p 감소해 인력부족현상은 소폭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채용계획인원은 7,583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1.6% 감소해 고용상황은 다소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상반기에는 전년동기대비 현원이 10.6% 증가했음에도 부족인원이 41.4%의 큰 증가율을 보여 인력부족률이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채용계획인원도 34.5% 증가해 어느 정도 고용증가는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표3> 문화·예술·디자인·영상·방송관련직 현원, 부족인원 및 채용계획인원(2011년~2013년 상반기) * 상용근로자 5인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임 현재보다 더 필요한 인원
문화·예술·디자인·영상·방송관련 직종 사업체들의 노동력 추이를 살펴본 결과, 2012년 하반기까지는 구인인원 보다 채용인원의 증가율이 더 크고 미충원율도 감소세를 보여 인력수급 미스매치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보였으나, 2013년 상반기에 들어서면서 미충원율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계획인원 또한 2012년에 증가세를 보이다가 2013년 상반기에 들어서면서 전년동기대비 11.6% 감소하여 현원이 유사한 수준인 것과 대비를 이루며 고용둔화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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