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계브리핑] 서비스업생산지수 중 콘텐츠산업 및 분야별 생산변화 추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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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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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등록일 | 13.04.29 | ||||
서비스업생산지수 중 콘텐츠산업 및 분야별 생산변화 추이
<표 1> 콘텐츠산업생산지수의 분기별 변화 추이(’10년 ~ ’12년) (( )은 증가율%) 출처: 통계청 서비스업생산지수
콘텐츠산업생산지수가 대분류 J 및 R보다 전체 서비스생산지수의 변화 추이와 더 유사한 이유는 본 지수 항목에 콘텐츠 온오프라인 유통·소비와 관련된 산업분류 항목이 모두 포함되어 있고 이 때문에 ’12년 경기 및 소비가 위축된 부분이 직접적으로 반영된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표 2> 출판산업 생산지수의 분기별 변화 추이(’10년 ~ ’12년) 출처: 통계청 서비스업생산지수 잡지 및 정기간행물 출판업)을 의미
방송산업 생산은 ’10년 11.4%, ’11년 9.1%, ’12년 3.5%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 그 증가폭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12년은 증가율이 현저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2012년 방송매체이용행태조사’에서도 나타나고 있듯이 스마트폰 보유율이 2011년 27.1%에서 2012년 57.5%로 크게 증가하면서 TV 이용이 스마트폰 등 신규 매체로 대체현상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분기별 추이를 보면, 1분기가 저조하고, 2분기는 1분기 기조효과로 증가폭이 컸다가 3분기 다시 주춤, 4분기 때 호황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표 4> 방송산업 생산지수의 분기별 변화 추이(’10년 ~ ’12년) 출처: 통계청 서비스업생산지수 기타 방송업)
방송산업과 밀접한 연관분야인 광고산업은 ’10년 16.6%, ’11년 11.7%, ’12년 7.8%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역시 성장폭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광고산업은 온라인 광고시장을 흡수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지만 산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방송매체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 점, 경기에 가장 민감한 산업 중 하나인 점은 산업의 성장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요인들이다.
<표 5> 광고산업 생산지수의 분기별 변화 추이(’10년 ~ ’12년) 출처: 통계청 서비스업생산지수
영화산업 생산은 지수 내에서 콘텐츠산업 세부산업 분류 중 제작, 배급(유통), 소비를 모두 포괄하여 볼 수 있는 산업군이다. 영화산업 전체적으로 봤을 때 매년 7~8%의 성장률이 나타나고 있으며, 3분기(7~9월)가 호황기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영화 및 비디오물 상영업의 3분기 호황에 기인한 것으로 7~9월은 소비측면에서의 여름방학 특수기로서 영화산업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큼을 알 수 있다. 영화 및 비디오물 상영업의 불황기는 4분기 겨울시즌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점차 그 감소율 폭이 줄어들고 있는 점 등 2012년 들어 영화산업의 경우 국내영화를 중심으로 소비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계절적인 요인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제작업의 경우 2013년 지수개편에 이용자 요구로 새롭게 편입된 분류로 ’10년 7%, ’11년 12%의 증가율을 보이다가 ’12년 –2.7%의 감소율을 보여 2012년 영화산업의 제작시장은 경기침체로 위축(-2.7%)된 반면, 소비시장은 전체적인 소비위축에도 불구하고 영화소비는 급증(16.8%)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표 3> 영화산업 생산지수의 분기별 변화 추이(’10년 ~ ’12년) 출처: 통계청 서비스업생산지수 영화·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제작업과 영화 및 비디오물 상영업으로 구분
2010년~2012년 3년간의 서비스생산지수를 통해 콘텐츠산업과 분야별 생산변화 추이를 살펴보면서 콘텐츠산업이 경기흐름과 세부산업들의 계절적 요인들이 반영되어 성장폭과 감소폭이 완화되거나 증대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과거 추이를 살펴보는 이유 중에는 이를 토대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인데,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분기별로 조사하는 콘텐츠기업경영체감도에 따르면, ’13년 1, 2분기는 ’12년 4분기 대비 유사한 수준의 매출, 수출, 투자, 고용, 자금흐름이 보여질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3년 2분기 이후에는 정책적 지원에 따른 내수확대와 세계 경제회복에 기인하여 대내외 경쟁력을 확보한 콘텐츠 중심으로 산업이 기지개를 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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