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4-5-1> 영화산업 분류

영화산업 통계는 영화진흥위원회의 “한국 영화산업 실태조사”를 인용했다.

5.1 영화산업 전체 요약

2011년 영화산업의 사업체 수는 3,424개이며, 종사자 수는 2만 9,569명으로 조사됐다. 매출액은 3조 9,200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부가가치액은 1조 5,244억 원, 부가가치율은 38.89%로 조사됐다. 그리고 수출액은 1,582만 달러, 수입액은 4,635만 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영화산업의 사업체 수는 2006년 8,663개에서 2011년 3,424개로 지속적인 감소가 이루어졌으며, 최근 3년간 가장 어려운 해를 보내고 있다. 사업체 수 증감률을 보면 2011년에 전년대비 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연평균 16.9% 감소했다. 영화산업 수출액은 2006년 수출액은 2,451만 달러였으나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1년에는 1,582만 달러로 조사됐다. 이는 연평균 8.4% 감소한 수치이다. 한편 종사자 수는 2011년에 2만 9,569명으로 전년대비 3.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9.6% 증가했고 연평균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가가치액은 전년대비 30.4% 증가했으며 연평균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 4-5-2> 영화산업 총괄

영화산업의 1인당 평균 매출액이 1억 3,300만 원이며, 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11억 4,5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영화 제작, 지원 및 유통업의 1인당 평균 매출액은 1억 4,100만 원으로 나타나 DVD/VHS 제작 및 유통업의 1인당 평균 매출액 7,400만 원 보다 훨씬 높아 영화 제작, 지원 및 유통업과 DVD/VHS 제작 및 유통업의 1인당 평균 매출액 차이가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다. 업체당 평균 매출액을 보면 영화 제작, 지원 및 유통업은 33억 3,600만 원이며, DVD/VHS 제작 및 유통업은 1억1,600만 원으로 1인당 평균 매출액과 마찬가지로 영화 제작, 지원 및 유통업과 DVD/VHS 제작 및 유통업의 업체당 평균 매출액 차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인당 평균 매출액이 가장 큰 업종은 영화투자 조합으로 11억 3,600만 원으로 나타났고, 영화수입은 4억 7,300만 원으로 영화투자 조합 다음으로 1인당 평균 매출액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영화투자 조합이 107억 9,5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DVD/VHS 제작으로 94억 8,7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매출액이 작은 업종은 DVD/VHS 대여로 업체당 평균 매출액은 500만 원이며, 1인당 평균 매출액은 400만원으로 나타났다.

<표 4-5-3> 영화산업 사업체별 평균매출액 및 종사자별 평균매출액 현황(2011년)

※ 자세한 내용은 첨부(PDF)화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