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술] 게임 스트리밍의 성장과
인터렉티브 게임

글로벌 게임산업 동향

1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2027년까지 연평균 10.4% 성장 예상

1)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동향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은 2010년대 초 저스틴티비(Justin. tv)의 스핀오프로서 트위치(Twitch)가 등장하면서 오락매체로 부각되기 시작했다. 2023년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수익은 2023년 116억 9천만 달러(약 4조 원), 2027년 173억 9천만 달러(약 23조 원)에 달해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10. 4%에 이르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산업군이 역성장하는 와중에서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또한 올해 이용자 수는 10억 명을 넘어 2027년까지 16억 5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17-2027년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수익 추이 출처: Statista

지역별로는 남미, 중동 및 북아프라카 등 신흥시장에서 이용자 수가 빠른 증가세를 보인다. 2022년 신흥시장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24.5% 증가하여 2억 230만 명에 이른다. 또한 중국 시장의 경우 여전히 세계 최대 스트리밍 시장으로 나타났다. 2020년부터 중국 이용자 수는 연평균 7. 6%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2억 6,7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 최근 게임 스트리밍 업계 협력 사례

2023년 3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제공업체인 유비투스(Ubitus)와 구글(Google)은 게임산업에서 클라우드 스트리밍 개발을 촉진하고자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 이용자들이 PC, 모바일, 태블릿, IPTV, VR/AR 헤드셋 등 모든 연결기기로 전 세계적으로 고품질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유비투스는 구글 클라우드를 기본 클라우드 제공업체로 선정, 대부분의 워크로드를 구글 클라우드에서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비투스의 게임 클라우드 솔루션은 구글 클라우드 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어 개발자가 클라우드 게임 기술에 접근할 기회를 더 많이 얻게 된다. 상기 협력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최근 게임사들은 비용 대비 성능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스트리밍 기술 공급업체가 필요하다. 게임사는 게임 이용자가 모든 장치와 설정에 관계없이 4K 해상도로 스트리밍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드웨어 요구사항을 클라우드로 이전하여 신규 고객에게 도달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열 수 있게 되었다.

2스트리밍의 발전과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

1) 겐비드에서 발표한 새로운 게임 ‘워킹 데드 : 라스트 마일’

2022년 7월, 겐비드(Genvid)는 새로운 대규모 양방향 라이브 이벤트(MILE, Massively Interactive Live Events) 게임인 <워킹 데드 : 라스트 마일(The Walking Dead: Last Mile)>을 페이스북 게이밍(Facebook Gaming)과 페이스북 워치(Facebook Watch)에 단독 출시했다. 겐비드는 클라우드 기술을 사용하여 새로운 게임 형태인 MILE를 개척한 회사로 2021년 출시한 MILE 게임인 <라이벌 피크(Rival Peaks)>와 <팩맨 커뮤니티(Pac-Man Community)>를 통해 수천만 명의 페이스북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성공을 거둔 바 있다.

MILE은 비디오 게임의 상호작용 기능과 양방향 TV쇼를 결합한 형태로 거의 모든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액세스할 수 있으며 진정성 있고 몰입감을 주는 스토리를 갖추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제리 하인즈(Jerry Heinz) 겐비드 글로벌 퍼블리싱 플랫폼 총괄 부사장은 수백만 명이 모여 하나의 서사와 스토리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참여하기 위해서 확장성과 동시성을 갖춘 클라우드 기술이 MILE 게임 운영에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MILE 게임인 <워킹 데드 : 라스트 마일>에서는 알래스카 해안을 배경으로 본거지를 방어하려는 2개의 민간인 캠프가 등장한다. 두 캠프에 속한 게임 이용자는 좀비와 싸우거나 낚시, 농업 등 맞춤형 캐릭터의 임무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임무 완료로 축적한 영향력 포인트를 사용해 플랫폼에 게시될 일일 인터랙티브 콘텐츠에 카메오로 참여하는 등 여러 캐릭터와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

<워킹 데드 : 라스트 마일> 속 캐릭터의 행동과 궁극적으로 이들의 생존은 게임 이용자의 집단적 결정에 달려 있다. 하루 약 15분만 플레이하도록 설계되었지만, 게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폭넓은 옵션과 기회를 제공하여 일일 체크인을 보상하는 메커니즘에 의존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게임에서 중대한 결과를 초래하는 결정에 대해 4개월간 매주 커뮤니티 투표에 회부하며, 매주 이벳 니콜 브라운(Yvette Nicole Brown)과 펠리시아 데이(Felicia Day)가 인터렉티브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과거 7일간 이벤트를 요약, 인스턴트 게임에서 참가자들이 선택한 결정을 논의한다.

겐비드의 <워킹 데드 : 라스트 마일> 출처: Genvid

2) 유튜브, 최초의 Interactive Gaming Live Streaming 개최

2022년 8월 27일, 유튜브(YouTube)는 최초로 인터렉티브 게임 라이브 스트림 이벤트인 유튜브 : 게임 온(YouTube: Game On)을 선보였다. 이 이벤트는 유튜브가 개최한 게임 이벤트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전 세계 구독자 4억 명 이상, 조회수 1,500억 회 이상을 기록한 60명이 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초대했다.

시청자는 게임 챌린지에 실시간으로 투표하여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와 게임을 함께 즐기고 인터렉티브 이벤트를 통해 스트리밍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벤트에는 <포트나이트(Fortnite)>, <마인크래프트(Minecraft)>, <스트리트 파이터 6(Street Fighter 6)> 등 최근 몇 년간 가장 인기를 끈 게임들이 등장했고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등 5개 언어로 스트리밍되었으며 모든 시청자는 실시간 채팅과 함께 다음 챌린지를 결정할 수 있는 투표에 참여할 수 있었다.

<게임 온>에서 시청자는 이벤트를 주도하면서 스트리밍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여러 세그먼트가 제공되었다. 예를 들어 마인크래프트 세그먼트에서는 유튜브 게이밍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두 팀이 폭발성 다이너마이트를 앞뒤로 던져 한 팀이 남을 때까지 상대 플랫폼을 파괴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실제 전문가가 플레이하는 비디오 게임 시뮬레이터(Real Professionals Play a Video Game Simulator) 챌린지에서는 실제 전문가가 수술과 폭탄 해체라는 게임 속 미션을 통해 가상 버전에서 자신의 기술을 선보일 수 있었다.

유튜브의 게임 온(Game On) 이벤트 개요 출처: DOT ESPORTS, G-LYFE

3) 틱톡, 라이브를 활용한 인터렉티브 미니 게임 투자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틱톡(TikTok)은 모바일 친화적인 짧은 비디오 콘텐츠로 소셜 미디어 서비스 업계에 구조적 변화를 일으킨 데 그치지 않고 최근 게임시장에 눈을 돌렸다. 먼저 2021년에 틱톡은 HTML5 게이밍 사업계획을 밝히고 <디스코 로코 3D(Disco Loco 3D)>를 출시하기 위해 미국 소셜 네트워크 게임 개발사인 징가(Zynga)와 협력했다. 이에 앞서 틱톡은 비영리단체인 피딩 어메리카(Feeding America)와 협력하여 자선기금 모금에 중점을 둔 자체 게임인 <가든 오브 굿(Garden of Good)>을 출시하여 틱톡 사용자가 인앱 게임을 사용하는지를 실험한 바 있다.

이어 2022년 5월에 틱톡은 이미 HTML5 게임에 투자 중으로 모회사인 바이트댄스(Bytedance)의 게임 제품군으로 베트남에서 테스트르 진행했으며 향후 동남아 전역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텔아비브에 본사를 둔 모바일 제품 인텔리전스 회사인 워치풀(Watchful)은 틱톡이 더 나아가 크리에이터와 팬 사이의 라이브 스트리밍 경험을 향상하기 위해 앱의 라이브 비디오에 미니 게임을 추가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틱톡의 게임 시장 진출은 2022년 7월 9개 미니 게임을 출시하며 구체화되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링크 추가 옵션을 사용해 미니 게임을 선택하여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다른 사용자는 동영상이 재생되는 동안 계정 사용자 이름 아래 표시되는 링크를 탭하여 연결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외 사용자가 게임을 하는 동안 플레이를 녹화한 후 틱톡에 게시할 수 있는 옵션도 제공되었다. 같은 달, 틱톡은 말레이시아에서 스타픽스(Starpiks), 러브테스터(LoveTester) 등 12개 미니 게임 기능을 선보였다.

틱톡의 게임 플레이 녹화 옵션 기능 출처: The Verge

2022년 10월, 틱톡은 홈페이지에 게임 전용 탭을 추가할 계획을 발표했다. 게임 전용 채널에서는 광고를 게재하고 추가 콘텐츠에 대해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모바일 게임에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널리 활용되고 있는 광고 및 인앱 구매 수단을 도입한 것이다. 가장 최근인 2023년 2월, 틱톡은 14개 미니 게임으로 영국 시장까지 진출했다. “틱톡은 전 세계 모든 게임 회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틱톡을 마케팅 전략의 중심 기반으로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힌 아사프 사기(Assaf Sagy) 틱톡 글로벌 게임 책임자의 발언에서 알 수 있듯이 앞으로도 게임을 통한 틱톡의 시장 확대 노력은 계속될 전망이다.

3향후 스트리밍에서의 인터렉티브 게임 전망

1) 비디오 게임의 발전과 인터렉티브 요소

1993년에 개봉한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Super Mario Bros), 1994년에 개봉한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Street Fighter)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당시 인기 있던 비디오 게임을 영화화한 사례로 개봉 당시 둘 다 혹평을 면치 못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전체 수익이 3,100만 달러(약 409억 원)로 제작 예산 6,200만 달러(약 817억 원)의 절반에 못 미쳐 상업적 실패를 겪었고 팬들은 지나치게 복잡한 스토리라인 등에 불만을 제기했다. 스트리트 파이터는 개봉 후 10년 동안 1억 4,700만 달러(약 1,319억 원)의 수익을 올린 성과를 거뒀지만 역시 관객과 비평가로부터 저조한 평가를 받았다. 그 이유에 대해 영화 평론가이자 코미디언인 알렉세이 톨리오풀로스(Alexei Toliopoulos)는 “90년대에 비디오 게임은 최전선에 있는 인터렉티브 미디어로 여전히 발전 중이었고 스토리텔링의 우선순위는 낮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 30여 년간 비디오 게임 시장은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이제 게임을 기반으로 한 TV나 영화가 탄탄한 줄거리를 토대로 점점 인기를 끌면서 영화 소닉 더 헤지혹(Sonic The Hedgehog), 영화 명탐정 피카츄(Pokémon: Detective Pikachu), 드라마 시리즈 더 라스트 오브 어스(The Last of Us) 등 성공작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또한 영화와 게임의 중간 지점으로서 여가시간에 트위치나 유튜브 등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다른 게이머가 플레이하는 것을 시청하는 행태도 일반화되었다.

스릴 넘치는 강도 사건, 살인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등 비디오 게임을 하면서 영화를 보는 두 세계의 장점을 결합한 인터렉티브 영화 게임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예를 들어 <누가 마커스 삼촌을 침묵하게 만들었나?(Who Pressed Mute on Uncle Marcus?)>에서 삼촌 마커스는 애비(Abby)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독살 시도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가족 중 누가 그런 짓을 했는지 알아내달라고 부탁한다. 게임 이용자는 화상통화 퀴즈라는 형태로 가족 구성원을 미묘하게 심문하여 범죄 동기에 대한 단서를 찾아야 한다.

인터렉티브 게임 <누가 마커스 삼촌을 침묵하게 만들었나?> 출처: THE GAMER

2) 넷플릭스의 인터렉티브 게임 출시

게임의 인터렉티브 요소가 각광받자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넷플릭스(Netflix)는 2022년 11월, 구독자가 자신의 지식을 테스트하고 TV 리모컨을 사용하여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트리비아 마스터와 경쟁할 수 있는 <트리비아버스(Triviaverse)>라는 새로운 인터렉티브 게임을 전 세계적으로 출시했다.

게임 이용자는 제한 시간 내에 가능한 빨리 역사, 과학, 대중문화 등 다양한 질문에 답하여 Bird Brain에서 시작해서 Triviaverse God에 이르기까지 11가지 배지를 얻기 위해 높은 점수를 따야 한다.

넷플릭스는 2017년 캣 버글러(Cat Burglar), 블랙 미러(Black Mirror: Bandersnatch) 등 인터렉티브 스토리를 선보인 바 있으며, 2022년 4월 한 달간 일일 에피소드를 포함한 <트리비아버스>의 시리즈의 인터렉티브 게임인 <트리비아 퀘스트(Trivia Quest)>를 출시하기도 했다. 넷플릭스가 게임에 투자하기 시작한 지 1년 만에 출시된 이 퀴즈 게임은 군더더기는 빼고 기본만 갖춰 구독자가 스토리도 전달하는 인터렉티브 기능 대신 게임 플레이 플랫폼으로 자사 서비스를 사용하는 데 관심이 있는지를 가늠하는 시험대로 보인다.

넷플릭스의 <트리비아버스> 출처: TechCrunch

3) 인터렉티브 게임과 관련된 새로운 시도들

2022년 11월, 라이브 테크 게임즈(Live Tech Games)는 영국 방송사 아이티비(ITV)와 제휴하여 새로운 인터렉티브 게임인 <녹아웃(KnockOut)>을 출시했다.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한 앱에서 ITV가 월드컵 경기를 생중계하고 녹아웃 게임 퀴즈는 그날 개최되는 경기 및 팀과 관련이 있으며 그날의 마지막 경기가 끝난 후 개최된다.

게임 이용자는 휴대폰을 사용하여 라이브 토너먼트에서 일대일로 게임을 진행하고 무작위로 매치되어 가능한 한 빨리 정답을 맞히기 위해 경쟁하며 챔피언으로 선정되면 상금을 받을 수 있다. 같은 달 소니(Sony)는 게임 이용자가 자신의 표정에서 가져온 정보를 사용해 즉석에서 애니메이션을 수정하여 감정 등을 전달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3D 아바타 개발을 제안하는 특허를 제출했다.

일렉트릭노이어의 <다크 모드> 출처: TechCrunch

전 세계 게임 스트리밍 시장 규모는 코로나19와 같은 전 세계적인 악재에도 불구하고 5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확대되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언급된 겐비드의 <워킹 데드>, 유튜브의 게임 라이브 스트림 이벤트인 게임 온, 틱톡의 미니 게임, 넷플릭스의 <트리비아버스>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기업들은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해 새롭고 더 나은 인터렉티브 게임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또한 유비투스와 구글 클라우드 간 제휴 사례처럼 게임 이용자가 모든 형태의 연결기기로 전 세계 어디서나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새로운 시도들이 잇따르고 있기에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의 미래는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문헌

  1. Statista, Games Live Streaming – Worldwide, 2023. 03.
  2. Newzoo, Gaming’s Live-Streaming Audience Will Hit One Billion Next Year & 1. 4 Billion by 2025, 2022. 05. 06.
  3. Display Daily, Ubitus and Google Cloud Working Together on Enhancing Game Streaming, 2023. 03. 21.
  4. PCMag, Twitch and Beyond: The Best Video Game Live Streaming Services for 2023, 2022. 12. 22.
  5. GamesBeat, Genvid interview: The emerging genre of massive interactive live events (MILEs), 2022. 06. 16.
  6. Gamesradar, The Walking Dead: Last Mile might just be a glimpse into the future of gaming, 2022. 09. 08.
  7. Forbes, ‘The Walking Dead: Last Mile’ Trudges To Alaska For Interactive Adventure With Facebook, Genvid, 2022. 07. 11.
  8. CISION, Genvid Entertainment and Konami Digital Entertainment Announce SILENT HILL: Ascension - A Massively Interactive Live Event Launching in 2023, 2022. 10. 19.
  9. VGC, YouTube will hold ‘the first ever interactive gaming live stream’, 2022. 08. 08.
  10. DOT ESPORTS, YouTube to host first interactive gaming livestream event on the platform, 2022. 08. 08.
  11. G-LYFE , YOUTUBE: GAME ON ADDS NEW CREATORS, SEGMENT DETAILS AND SCHEDULE, 2022. 08. 25.
  12. Techcrunch, TikTok is gearing up for games, including interactive minigames for TikTok LIVE, 2022. 05. 19.
  13. EarlyGame, TikTok To Enter Game Market, 2022. 05. 20.
  14. The Verge, TikTok has quietly added over half a dozen mini-games into its app, 2022. 07. 29.
  15. The Star, TikTok rolls out mini games in Malaysia, 2022. 08. 02.
  16. NME, TikTok to give gaming a bigger platform on app, 2022. 10. 29.
  17. Pocket Gamer, TikTok leans further into games with UK test of in-app minigames, 2023. 02. 22.
  18. The Sydney Morning Herald, Why video game adaptations are finally levelling up, 2023. 04. 07.
  19. TechCrunch, Netflix launches a new interactive trivia experience, ‘Triviaverse’, 2022. 11. 08.
  20. Prolific North, ITV and Live Tech Games launch interactive World Cup trivia game, 2022. 11. 21.
  21. THEGAMER, Lights, Camera, Action: The Best Interactive Movie Games, 2023. 03. 18.
  22. GAMERANT, Sony May Be Working on an Interactive Avatar System, 2022. 11. 14.
  23. GamesBeat, ElectricNoir debuts Dark Mode as an AI-generated horror game, 2023. 0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