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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지식

해외동향

9월 문화예술계 등 주요 동향 보고(나이지리아)
  • 분야 일반
  • 등록기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원
  • 게재일2025-10-15 00:00
  • 조회35
  • 수집일해당 지원사업은 2025-10-15 06:00 에 정보를 수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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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문화예술계 등 주요 동향 보고(나이지리아)

□ 문화산업 정책

  • 나이지리아–영국 간 문화·창의 산업 협력 강화
    - 연방예술문화관광창의경제부(FMACTCE)는 9월 중순 아부자에서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나이지리아 대표 도나 맥고완(Donna McGowan)을 접견함.
    - 양측은 문화외교, 청년 역량 강화, 창의산업 육성 등 협력 강화를 논의하였으며, 무사와 장관은 “창의산업은 국가 정체성의 심장”이라 강조함.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진 영화인을 지원하는‘Film Lab Africa’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Creative Economy Week Nigeria(9.11~21)’가 소개됨.
    - 향후 공동 협력 프레임워크를 마련하여 청년 창작자·기업가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 계획임.
  • 셰프 힐다 바치(Hilda Baci), ‘세계 최대 졸로프 라이스’ 요리로기네스 기록 달성
    - 9.15, 라고스에서 열린 ‘Gino World Jollof Festival with Hilda Baci’에서 총 8,780kg(19,356파운드)의 나이지리아식 졸로프 라이스를 조리함.
    - 세계기록 공식 인증 후 현지 언론 및 SNS에서 큰 화제가 되었으며, 나이지리아 음식문화의 세계적 위상을 높였음.
    - 문화·요리·관광이 결합된 대형 이벤트로 평가되며, 향후 관광콘텐츠로의 확장 가능성이 주목됨.

□ 체육(스포츠) 정책

  • 나이지리아 선수단,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가
    - 9.13~22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나이지리아 선수단 15명(남 8, 여 7)이 참가하였으며, 허들 세계기록 보유자 토비 아무산(Tobi Amusan), 멀리뛰기 선수 에세 브루메(Ese Brume), 투포환 선수 추크웨부카 에넥웨치(Chukwuebuka Enekwechi) 등이 포함됨.
    - 아무산 선수는 부상 복귀 후 준결승에 진출하며 재기에 성공했고, 브루메 선수는 7m대 점프 기록으로 상위권에 진입함.
    - 나이지리아육상연맹은 이번 대회를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 회복과 차세대 선수 발굴의 계기”로 평가하였으며, 향후 청소년 육상 인재 육성 및 코칭 시스템 현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추진할 방침임.
  • 2030년 영연방 스포츠 대회 유치 경쟁 본격화
    - 나이지리아(아부자)와 인도(아마다바드)가 2030년 대회 유치 신청서를 8.31까지 제출함.
    - 이번 대회는 1930년 캐나다 해밀턴에서 시작된 영연방대회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로, 나이지리아는 ‘포용적 성장과 청년 스포츠 발전’을 핵심 주제로 한 유치 제안을 통해 서아프리카 최초 개최를 목표로 함.
    - 영연방체육위원회는 두 나라의 제안을 ‘지속가능성과 지역사회 유산(legacy)을 중시한 혁신적 모델’로 평가하였으며, 최종 개최지는 11월 글래스고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임.

□ 관광 정책

  • 나이지리아-중국 문화관광 협력 강화
    - 하나투 무사 무사와(Hannatu Musa Musawa) 연방예술문화관광창의경제부 장관이 9.8~13 중국을 공식 방문하여 베이징 패션위크와 청두 골든 판다 국제문화포럼에 참석하고, 문화·관광·창의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논의함.
    - 순옐리(Sun Yeli) 중국 문화관광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기존 양해각서(MOU) 이행방안, 애니메이션·게임 등 신흥 콘텐츠 산업 협력, 베이징 내 나이지리아문화센터 재활성화 계획 등을 협의함.
    - 본 방문은 나이지리아 문화산업의 對중국 진출 기반을 강화하고, 관광·패션·디지털콘텐츠 분야 교류 확대의 전환점이 된 것으로 평가됨.
  • Lagos Tourism Ecosystem 포럼 개최
    - 연방예술문화관광창의경제부(FMACTCE)는 NIHOTOUR, NTDA, FTAN 등 주요 기관과 협력하여 9월 중순 아부자에서 관광생태계 포럼을 개최함.
    - 본 회의는 관광산업의 제도 개선, 인력 인증 및 교육체계 정비, 민관 협력 기반 구축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관광교육훈련기관인 NIHOTOUR(National Institute for Hospitality and Tourism)은 관광전문인력 인증제 강화를, 관광업협회 NANTA(Nigerian Association of Tour Operators)는 민간 관광표준 준수 의지를 표명함.
    - 정부는 본 협의체를 중심으로 규제 조화 및 산업 활성화 방안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관광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범정부적 접근이 강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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