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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지식

해외동향

[호주] 2025년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분야 일반
  • 등록기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원
  • 게재일2025-10-14 00:00
  • 조회39
  • 수집일해당 지원사업은 2025-10-14 06:00 에 정보를 수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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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025년 9월 주재국 문화예술 등 동향 보고

□ 문화/콘텐츠 정책

  • ㅇ 호주 원주민 예술의 요람, ‘유토피아 아트센터’ 개관
    -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연방정부는 원주민 예술을 육성하고 외곽 지역 공동체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기 위해, 호주 중심부 알파라 지역에 ‘유토피아 아트센터’를 공식 개관함
    - 본 센터는 AU$ 2,060,000 규모의 원주민 혜택 계정(ABA) 자본 사업 프로그램을 포함해, 다양한 정부 및 원주민 기관의 지원으로 설립됨
    - 참여 예술가들은 새롭게 마련된 스튜디오와 갤러리 공간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문화와 유산을 보존하고 이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예정임
    - 본 센터는 관광, 고용, 문화 교류를 통해 바클리 지역의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며, 지속 가능한 문화 창작 기반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됨
    *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investing-remote-communities-new-utopia-art-centre
  • ㅇ 예술 분야 형평성 실현을 위해 ‘이행 자문단’ 첫 구성
    -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연방정부는 ‘예술과 장애 연계 형평성 계획’ 이행을 지원할 첫 번째 이행 자문단(Implementation Advisory Group) 13명을 임명함
    - 자문단은 장애 예술가·예술 종사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예술, 영화, 디지털 게임, 문화 부문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참여함
    - 전 호주 주·준주를 대표하는 구성원들은 신진 리더, 경력 있는 전문가, 활동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호주 예술 및 장애 분야의 폭넓은 다양성을 반영함
    - 자문단은 형평성 계획의 실행, 모니터링, 평가 전 과정에 장애인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며, 예술계 내 포용성과 지속 가능한 평등 실현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임
    *출처:https://minister.infrastructure.gov.au/burke/media-release/new-advisory-group-champion-equity-arts

□ 관광 정책

  • ㅇ 호주관광청, 5년간 글로벌 미디어 서비스 입찰 공고
    - 호주관광청은 향후 5년간 글로벌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미디어 에이전시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해 경쟁 입찰 절차를 시행함
    - 이번 입찰은 호주를 관광지로 홍보하는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파트너십 구축이 목적이며, 16개 주요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됨
    - 수잔 코길 최고 마케팅책임자는 데이터, 기술, 창의적 미디어 전략 역량과 함께 변화하는 글로벌 미디어 환경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리더십을 중시한다고 밝힘
    - 입찰은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에이전시 역량 평가를 거쳐, 2026년 1월부터 4월까지 전략적 역량과 운영 구조를 중점 평가하는 2단계로 진행됨
    *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tourism-australia-media-services-tender.html
  • ㅇ 호주관광청, 글로벌 캠페인 위한 송라인즈(Songlines) 예술 작품 공모
    - 호주관광청은 YarnnUp과 협력해 퍼스트 네이션스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송라인즈(노래와 이야기로 전해지는 퍼스트 네이션스 문화와 길)를 주제로 한 예술 작품 공모를 진행함
    - 송라인즈 작품은 호주관광청의 캠페인, 콘텐츠, 마케팅 자료 전반에 걸쳐 활용되며, 국가, 법과 관계의 살아있는 기록으로서 이를 기리는 프로젝트임
    - 로빈 맥 호주관광청 임시 총괄 책임자는 이 사업이 65,000년 이상 이어진 호주의 깊은 문화적 지식을 전 세계에 알리고, 현지 문화를 존중하는 뜻깊은 기회라고 강조함
    - YarnnUp은 본 공모를 주관하며, 문화적 진정성을 보장하고, 예술가들을 지원하며, 원주민 장로 및 문화 규약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임
    *출처:https://www.tourism.australia.com/en/news-and-events/news/tourism-australia-seeks-songlines-for-global-campaign.html

□ 스포츠 정책

  • ㅇ 호주스포츠연구소(AIS), 스포츠 영양 브랜드와 파트너십 체결
    - 호주스포츠위원회(ASC) 산하 호주스포츠연구소(AIS)는 Bikesportz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수들에게 스포츠 영양 브랜드 Science in Sport(SiS) 제품을 제공함
    - SiS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스포츠 영양 브랜드로, AIS 캠퍼스 내에서 선수들의 회복 및 에너지 공급을 지원할 제품을 제공할 예정임
    - AIS는 올해에만 28개 종목에서 3,000명 이상의 선수와 코치를 수용했으며, 향후 4개월간 20개 종목에서 1,600명 이상의 추가 방문이 예정됨
    - 이번 파트너십은 고성능 영양 솔루션을 통해 선수들의 훈련 효율성과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임
    *출처::https://www.ausport.gov.au/media-centre/news/athletes-set-to-benefit-from-ais-partnership
  • ㅇ 호주스포츠연구소(AIS), 9월 한 달간 역대급 고성능 스포츠 캠프 진행
    - AIS는 9월 한 달 동안 보치아, 넷볼, 휠체어 농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16개의 고성능 캠프를 운영, 총 496명의 선수·코치·지원 인력이 참가함
    - AIS에서는 보치아 호주 내셔널 타이틀 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2025년 세계 보치아 챌린저 대회도 AIS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임
    - 넷볼 국가대표, 퍼스트 네이션스 블랙스완스, U21 및 U19 대표팀이 훈련 캠프를 진행했으며, 태평양 지역 코치 개발을 위한 별도 캠프도 운영됨
    - 축구, 수영, 하키, 럭비, 사격, 레슬링 등 다양한 종목이 AIS에서 훈련을 이어갔으며, 10월에는 워터폴로 주별 선수권, 퍼스트 네이션스 문화 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됨
    *출처:https://www.ausport.gov.au/media-centre/news/ais-courts-the-heart-of-the-action-in-september

□ 한류 동향

  • ㅇ 호한재단, 2025-26년 지원사업 수혜기관 발표 및 호주학 방문교수 임명
    - 호한재단(AKF)은 2025-26년 지원사업 수혜기관을 발표하고, 한-호 간 상호 이해와 인적 교류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지원함
    - 주요 사업으로는 시드니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한-호 비즈니스 단기 교육 과정, 제임스쿡대학교의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대상 상호 멘토링 프로그램, 호주 감귤 수출 확대를 위한 산업 연계 활동 등이 포함됨
    - 2026년 서울대학교 호주학 방문교수로 맥쿼리대학교의 콘스탄티노스 이알루리데스 국제법 석좌강사가 임명되어, 양국 간 학술 교류 및 연구 협력을 촉진할 예정임
    - 같은 날 시드니에서는 한-호 미래포럼이 개최되어, 전략·안보, 경제·무역, 인적 교류, 기술 협력 등 양국 간 공동 관심사를 논의함
    *출처:https://www.foreignminister.gov.au/minister/penny-wong/media-release/australia-korea-foundation-grants-and-visiting-professor-australian-studies-appointment
  • ㅇ 호주,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케이뷰티 시장
    - 호주는 한국에 이어 1인당 케이뷰티 소비액 세계 2위 시장이며, 한류의 영향으로 케이뷰티 인기가 급격히 확산 중임
    - 달팽이 점액, 연어 정액 등 독특한 천연 성분과 ‘유리알 피부’ 효과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
    - 한국 화장품 전문 매장이 전국적으로 늘고 있으며, 대형 유통업체들도 한국 제품을 적극 확대하고 있으며, 제품은 백화점, 약국, 슈퍼마켓 등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 접근성이 매우 높음
    - 호주의 케이뷰티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1억 6천만 달러에서 2032년 3억 2천만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출처:https://www.abc.net.au/news/2025-09-11/the-rise-of-k-beauty-as-australia-market-size-swells/10575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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