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168호] NBC, 미 방송 사상 처음으로 아테네 올림픽 전 경기 방송 실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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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3.02.15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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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NBC는 아테네 하계 올림틱 때 계열사들인 NBC, MSNBC, CNBC, Bravo, Telemundo를 모두 동원하여 기록적인 총 806.5시간 동안 올림픽 방송을 내보내게 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이번 하계 올림픽 때는 거의 24시간 종일 올림픽 방송이 실현될 전망이다. 즉, 하루 어느 시간대에 TV를 틀더라도 위의 5개 방송 채널 중 한 곳에서는 올림픽 관련 프로그램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는 미국 올림픽 방송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의 모든 경기를 중계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Telemundo가 올림픽 방송에 참여하는 것 역시 하나의 기록이다. 미 방송 사상 처음으로 영어 외 다른 언어로 진행되는 방송이 올림픽 중계의 일부를 차지하게 되는 것이다. CNBC와 MSNBC의 가맹사들은 추가 요금을 내고 올림픽 중계를 할 수 있는 계약을 이미 끝내놓은 상태에 있다. 이 계약은 NBC 자체가 IOC와 맺은 계약이 종결을 짓는 2008년 올림픽까지 유효하다. 아테네 올림픽 때 806.5시간의 방송을 한다는 것은,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의 441.5시간과 비교하면 무려 2배나 많은 것이고,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때의 171.5시간과 비교하면 거의 4배나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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