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168호] 영국 Channel 4, 사담 후세인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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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3.02.15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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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와 미·영 연합군 간의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지난 4일 영국의 Channel 4는 이라크 대통령, 사담 후세인(Saddam Hussein)과의 인터뷰를 뉴스 시간을 통해 특종으로 공개했다. 영국 노동당의 정치가, 토니 밴(Tony Benn)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인터뷰는 이라크 카메라맨이 촬영했고, 런던에 소재한 텔레비전 프로덕션인 ATV가 받아, Channel 4에 판매했다. 그간 후세인은 저널리스트들의 인터뷰 요청을 계속해서 거절해 왔다. 이 자리에서 밴은 대량살상무기, 알 카에다(al-Qaeda), UN 무기사찰단, 석유, 전쟁 등에 관해 물었고, 후세인은 모든 의혹을 부정하고, 미·영 연합군과의 전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Channel 4는 지금까지 메인 뉴스 앵커를 바그다드에 직접 파견하여 뉴스를 진행하는 등 이라크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비교적 객관적인 보도 태도를 보여왔다. <http://www.channel4.com/news/ 200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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