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167호] 영국, 수상관저 취재 시스템 개편에 비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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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3.01.30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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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지난해 전격적으로 단행했던 정치 담당 기자들의 의회 및 수상관저 취재 시스템 개편에 대한 비난이 정부 안팎으로부터 서서히 일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이런 비난이 그간 언론계나 야당에서 주로 제기되어 왔으나, 이번에는 내각 안에서 조심스럽게 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가디언>지가 입수한 내각의 자료에 의하면, 정부는 외부의 전문가들로 위원회를 구성, 49개 분야에 걸쳐 취재 시스템의 개편이 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현황을 검토한 이 자료는 개편된 취재 시스템이 정부의 정보 서비스에 중요한 결함을 초래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노동당 정부는 지난해 182년 전통의 로비 시스템이라는 정치 담당 기자들의 의회 및 수상관저 취재 시스템을 폐지하고 미국식 대통령 브리핑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현재 이 위원회의 위원장은 Guardian Media Group의 회장인 봅 필리스(Bob Phillis)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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