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166호] 독일 ARD, 다큐멘터리 영화 <블랙박스 독일> 방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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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2.12.20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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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에서 첫 TV방송이 나간 한달 후인 12월 18일, 독일의 제1공영방송인 ARD 역시 제1프로그램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블랙박스 독일(Black Box BRD)>(독일, 2001)을 방영한다. 헤센 방송사(HR)의 주도 아래 제작된 SWR 및 Arte와의 합작품인 이 영화는 2002년 최고 다큐멘터리 영화 부문에서 독일 영화상을, 2001년에는 헤센과 바이에른주의 영화상을, 그리고 유럽 다큐멘터리 영화상 'Prix Arte'를 수상했다. 이 영화의 소재는 1989년 테러 공격에 희생양이 된 도이체 방크(Deutsche Bank)의 전 은행장 대변인인 알프레드 헤르하우젠(Alfred Herrhausen)의 사례에 근거한 것이다. 또한 1993년 바트 클라이넨에서 GSG-9를 점유하려다가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테러리스트 볼프강 그람스(Wolfgang Grams)는 독일의 생활세계를 비춰준다. 신중하지만 전쟁영화처럼 흥미진진하게 이 영화는 간접증거들, 흔적 그리고 암시되는 정황들을 수집하면서 역사의 현장과 독일사회를 재조명하고 있다. 〔Funkkorrespondenz, 200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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