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165호] 1944년 7월 20일의 히틀러 암살계획에 관한 TV드라마 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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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2.12.11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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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SWR은 WDR과 함께 공동으로 1944년 7월 20일의 반나치 레지스탕스 그룹에 대한 TV드라마를 제작하기로 했다. SWR의 TV영화 책임자인 칼 베르겐그루엔(Carl Bergengruen)은 이 프로젝트의 시나리오와 영상작업을 두 차례의 Adolf-Grimme상 수상자인 요 바이어(Jo Baier)에게 맡겼다. 프로덕션의 역할은 Teamworx사가 담당하기로 하였고, 제작된 드라마의 방송은 2004년에 독일 제1공영방송인 ARD의 제1채널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7월 20일의 이 레지스탕스 그룹의 중심에는 클라우스 쉥크 그라프 폰 슈타우펜베르크(Claus Schenk Graf von Stauffenberg)가 있었다. 그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슈타우펜베르크는 1942년부터 적극적으로 군내의 레지스탕스 투쟁에 관심을 가졌고, 장군인 프리드리히 올르리히트(Friedrich Olbricht), 메르츠 폰 크뷔른하임(Mertz von Quirnheim), 알프레드 리터(Alfred Ritter), 그리고 헨니히 폰 트레스코프(Hennig von Tresckow)와 함께 군 반란(작전계획 'Walk re')을 계획하는 데 공모했다. 1944년 7월 20일 슈타우펜베르크는 동프로이센 주였던 라스텐부르크(Rastenburg)에 있는 사령부 'Wolfsschanze'의 사령관을 향해 폭탄암살계획을 감행하였다. 그러나 그 암살계획은 실패했고 히틀러는 살아남았다. 그날 밤 슈타우펜베르크는 암살 공모자들과 함께 처형당했다. 〔Funkkorrespondenz, 200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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