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165호] Comcast 290억 불로 AT&T Broadband 인수 완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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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2.12.11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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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cast Corp.가 지난 11월 18일 292억 불 상당의 AT&T Broad- band 주식을 사들임으로써 사실상 AT&T 케이블 시스템의 인수를 마쳤다. 이로써 40년 전 1,200명의 가입자로 미시시피에서 시작한 Comcast가 미국 내 가장 규모가 큰 케이블 공급업자가 되었다. 이번 인수 전에 Comcast는 850만의 가입자를 갖고 있는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케이블 회사였다. AT&T Broadband를 인수함으로써 이제 Comcast Corp.는 2,200만의 가입자를 보유하게 되었다. 이는 규모로는 두 번째인 AOL Time Warner Inc.와 비교했을 때 거의 두 배가 되는 숫자다. Comcast는 또한 20대 케이블 시장 중 17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즉, 미 전체 케이블 시장의 29%를 담당하게 되는 것이다. Comcast측은 AT&T Broadband를 인수하면서 240억 불의 부채도 넘겨받았다. Comcast의 CEO인 브라이언 로버츠(Brian Roberts)는, “벌써 Comcast의 간부진 150명 이상이 AT&T Broadand 시스템에 파견된 상태이며, 2년 동안 20억 불을 들여서 6만 마일에 상당하는 케이블 서킷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이용자들이 더욱더 양질의 디지털 케이블 서비스와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 밝히고 있다. 〔Broacasting & Cable 200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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