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166호] 프랑스 문화부, 공영방송 기관 예산 변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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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2.12.20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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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는 11월 발표한 내년도 확정 예산을 발표했다. 내년도 공영방송 기관의 예산 중 국가 지원액은 시청료 징수를 통해 거두어진 24억 6,800만 유로이다. 여기에, 외무부 특별 지원액 7,000만 유로가 국가 보조비로 더해진다. 새 예산에 따르면, 정부는 공영 텔레비전 방송사 세 개 채널의 2003년도 예산을 위한 지원비로 15억 유로를 보조할 예정이다. 제2공영 채널인 France 3은 이 중 7억 4,500만 유로를 배당받음으로써 공영 텔레비전 채널 가운데 국가 보조금 혜택을 가장 많이 받게 된다. 반대로, 다른 공영 채널보다 많은 양의 광고 시간을 할애받은 France 2에는 6억 700만 유로의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그 밖에, 교양 채널인 France 5는 1억 3,500만 유로를, 국영 문화 채널인 Arte는 1억 8,900만 유로를 각각 보조받게 된다. 한편, 공영 라디오 그룹 Radio France에게는 4억 5,600만 유로, 국제 라디오인 Radio France Internationale에는 1억 2,300만 유로의 국가 보조금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해외령 라디오 RFO와 국립 시청각연구소 INA에게도 각기 2억 유로와 6,800만 유로의 지원금이 배당되고 있다. 〔Le Monde 200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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