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161호] 일본 장애인 방송 정책과 현황 | ||||||
---|---|---|---|---|---|---|---|
분류 | 기타 | 등록일 | 02.10.19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
||||
주) 민간방송의 자막방송시간은 도쿄 키 스테이션 5국의 합계, NHK는 NHK종합의 합계. 방송시간은 1주일간의 자막방송시간 합계 ※ 출처 : 총무성 아울러 해설방송 및 수화방송도 조금씩이나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해설방송의 경우, NHK 종합이 전년보다 0.3% 증가한 2.7%, NHK 교육이 0.7% 증가한 5.9%를 기록했다. 반면, 민간방송 키 스테이션 5국의 경우 해설방송 비율은 전년보다 0.1% 감소한 0.2%를 기록했다. 현재 해설방송을 실시하고 있는 방송사는 67사이다. 수화방송의 경우 NHK 교육은 전년보다 0.1% 감소한 2.1%를 기록했으며, 민간방송 키 스테이션 5국은 시간은 전년대비 2시간 25분 증가했지만, 비율은 전년과 동일한 0.2%를 유지했다. 현재 수화방송을 실시하고 있는 방송사는 101사이다. 자막방송의 수신 여부를 알 수 있는 문자방송 수신기 판매대수는 2001년 현재 약 205만 대(사단법인 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 누계)를 기록하고 있다. 참고로, 전국의 자막방송(문자방송 이용자 포함) 이용자(1,804명)를 대상으로 한 2001년도 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자막방송을 포함한 문자방송을 매일 70% 정도가 이용하고 있으며 수신 방식은 외부 장착형보다는 주로 내장형 TV(약 70%)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방송사의 자막방송 확충계획에 따르면, NHK는 100% 목표 연도인 2007년보다 1년 앞당겨 2006년에 100% 자막방송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며, 민간방송 키 스테이션 5국은 2007년까지 80%에서 90%선을 자막방송의 목표치로 삼고 있다. 공영방송 NHK의 적극적인 자세와는 달리 민간방송의 목표치는 흡족한 수준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이렇게 공영과 민간방송간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공·민영 제작 관행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공영방송의 경우 프로그램 제작 및 수급이 비교적 체계적이고 안정적이지만, 민간방송의 경우 급조된 프로그램이나 방송 직전에 프로그램이 완성되는 제작 관행으로 인해 사전 자막 제작 및 삽입에 충분한 시간적 여력이 없어 목표(2007년 100%)를 밑도는 수치가 되었다. 한편, 지역 민간방송의 자막방송 보급사정은 더욱더 열악하다. 도쿄 키 스테이션 5국의 자막방송 시간 평균이 1만 4,500분인 데 비해 오사카 지역의 준 키 스테이션(방송사당 평균 3,100분)이나 지역 민방(방송사당 평균 400분)의 자막방송 시간은 훨씬 떨어진다. 최근에는 자막 제작기술의 발달로 종전의 사전자막 제작방식에서 실시간 자막 제작도 일부 프로그램에 한해 시도되고 있다. 1997년 당시까지만 해도 생방송에 자막을 삽입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여겨졌지만, 음성자동인식 기술의 도입 등으로 뉴스·스포츠 등의 생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자막방송이 실현되고 있다. 공영방송 NHK의 경우, 2000년 3월 세계 최초로 NHK 종합의 <뉴스 7>에 실시간 음성자동인식 자막방송을 시범적으로 도입했으며, 그 이후 2001년 4월부터는 <뉴스 9>에도 이를 확대하는 등 뉴스 프로그램과 올림픽, 연말의 홍백 노래대항전 등의 특집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실시간 자막방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민간방송의 경우, 작년 4월 니혼 TV가 , 후지 TV가 이라는 뉴스 프로그램에서 사전에 작성된 원고를 토대로 실시간 자막방송을 개시했다. 뉴스 등의 실시간 자막방송은 크게 '아나운서의 음성자동인식', '사전원고제작' 두 가지 방식으로 실시되고 있는데, 음성자동인식은 음성마이크가 연결되어 있는 아나운서의 목소리만이 자막으로 전환된다. 따라서 마이크가 연결되어 있지 않은 기자 및 지방 뉴스 등은 자막 처리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적 단점도 점차적으로 극복되고 있다. 작년 8월 니혼 TV의 에서는 '스피드 워드프로세서' 방식에 의한 고속입력기술을 활용해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자막화하는 데 성공했다. NHK도 <뉴스 7> 및 <뉴스 9>에서 종전의 음성자동인식 장치 및 고속입력 기술을 병용해 기자 리포트 및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자막을 통해 표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2001년 12월 , 2002년 2월의 솔트 레이크 동계 올림픽 개회 및 일부 경기에서 아나운서 등의 멘트를 요약해 '자막 캐스터'가 읽고 그 내용을 음성자동인식 장치로 자막화하는 새로운 시도도 행해졌다. 다만, 음성인식의 경우 자막을 표시하기 전에 인명, 지명 등에 오기(誤記)가 있는지의 여부를 사전에 체크해야 하기 때문에 아나운서와 자막 출력간에는 10초 정도의 시차가 발생하며, 다음 뉴스에 이전 뉴스의 자막이 중복되는 문제점도 있다. 이러한 문제점은 주로 표기상의 차이에서 비롯되는데 예를 들면 알파벳은 26자로 대문자, 소문자, 숫자, 기호 등의 문자 종류가 대략 120개에 불과하지만, 일본의 경우 한자, 가다가나, 히라가나, 각종 기호 등을 합쳐 무려 5,000의 문자 종류가 필요하며 동음이의어도 많아 자막입력속도가 늦다. 따라서 그만큼 수신기의 디코더에 문자를 해독하기 위한 대량의 IC칩이 필요하며, 오기 등의 사전 체크가 불가피한 면이 있다. 1) 각 프로그램의 네트워크 국은 NNN 28계열(프로그램별로 변동 있음). 2) '특집' 등의 VTR 부분은 제외. 3) 로컬 뉴스. 4) 전국 뉴스. 5) 사전에 원고를 입수할 수 없는 경우, 방송 직전에 내용이 변경되는 경우 생방송의 경우 등은 자막방송을 실시하지 않는다. 6) 전국 뉴스. 7) 오퍼레이터가 모니터를 보면서 아나운서가 원고를 읽는 속도에 맞춰 사전에 작성한 자막 데이터를 송출. 8) 사전에 원고를 입수할 수 없는 경우, 방송 직전에 내용이 변경되는 경우, 생방송의 경우 등은 자막방송을 실시하지 않는다. ※ 출처 : 차기자막방송연구회(2002. 4. 1. 현재) 청각 장애자를 위한 위성방송 전문 채널도 등 위성방송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각 장애자 전문 방송도 등장하고 있다. CS장애자방송 통일기구(NPO 법인)는 청각 장애자가 중심이 되어 운영되고 있는 일본 유일의 TV 방송국이다. 현재 CS위성을 이용해 TV 프로그램인 <눈으로 듣는 TV>를 제작·방송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 민간방송국(TV쿄토, TV가나가와, TV사이다마)에도 공급되고 있다. 부대사업으로는 방송자막 제작 및 휴대전화를 이용한 정보제공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1998년부터 방송을 개시한 <눈으로 듣는 TV>는 수화와 문자가 삽입되어 있으며, 청각 장애자에게 필요한 정보 프로그램, 일반 뉴스, 긴급 재해시 장애자 대책에 대한 프로그램, 오락 프로그램, 스포츠 등을 주내용으로 방송되고 있다. 현재 매주 화요일 1시간 방송, 재방송을 주 2회, 기타 특별 프로그램 및 라이브 방송을 월 1회 3시간 실시하고 있다. <눈으로 듣는 TV>를 수신하기 위해서는 '아이 드래곤'이라는 전용 수신기를 설치해야 수신할 수 있으며, 그 밖에 문자방송 프로그램 수신 및 자막 프로그램 녹화 기능, 개별신호 수신 기능(긴급시)도 갖고 있다. 한편, 청각 장애자를 위한 방송뿐만 아니라 시각 장애자를 위한 방송도 실시되고 있다. 일본 복지방송(JBS)은 1988년부터 시각 장애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라디오 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CS디지털 위성방송인 스카이 퍼펙TV와 케이블TV인 유선 브로드 네트워크스를 통해서도 프로그램을 내보내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일간 전국지의 조·석간 및 잡지의 음역(音譯), 복지에 관한 뉴스 및 토픽, 시사문제, 점자입문, 안마, 침 등의 국가시험 강좌, 음성 컴퓨터 활용법 및 하이테크 정보, 복지단체의 활동 소개, 시각 장애자 대상 스포츠 및 건강관리, 음악, 영화 등의 소개, 쇼핑 및 패션, 요리, 중도 시각 장애자의 사회참가, 직업훈련, 맹도견 정보, NHK, 민간방송 라디오, TV 프로그램 안내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있다. 자막방송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지원 일본의 전국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일본의 난청자는 약 600만 명(총인구의 약 5%)으로 추산되며, 청각 장애자는 약 36.6만 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고령 인구나 독거 노인의 비율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할 경우, 고령에 따른 난청자 수는 더욱더 늘어날 전망이다. 그런 만큼 청각 장애자 및 난청자를 위한 방송이용 접근권의 확보는 매우 시급한 현안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앞서 언급했듯이 일본에서 자막방송이 획기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1997년의 방송법 개정 이후부터이다. 이때 도입된 자막방송 보급 촉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번째는 종전의 사업자 면허제도를 개선해 면허 없이도 자막방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방송법을 개정한 점이다. 그 이전까지만 해도 자막방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사업자 면허를 교부받아야 했던 것을 텔레비전 방송의 정의(방송법 제2조 1항 2의 5)를 개정해 텔레비전 방송사업자는 텔레비전 문자다중방송을 실시할 수 있는 방송국 면허가 없어도 자막방송·해설방송 등 텔레비전을 보완하는 방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기존 방송사업자가 수월하게 자막방송사업에 진출할 수 있게 되어 자막방송이 비약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아울러 텔레비전 방송사업자 및 유선텔레비전 방송사업자는 자막 프로그램·해설 프로그램을 가급적 많이 방송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노력 의무조항(방송법 제3조의 2 제4항)도 신설했다. 이러한 법적인 노력과 병행해 행정지침 차원에서도 방송사업자들에게 자막방송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예를 들면, 총무성은 1997년 11월에 행정 지침을 책정하고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방송하는 자막 삽입이 가능한 모든 프로그램을 2007년까지 모두 자막을 삽입하도록 목표 연도를 명시하고 있다. 또한 1997년 이후부터 매년 자막방송 실태조사를 실시해 왔고, 2000년부터는 자막방송 프로그램의 방송시간을 조사항목에 포함시켜 이를 공표함으로써 진행추이를 점검하고 목표 연도를 주지시키고 있다. 아울러 방송사업자들의 자막방송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조성제도도 가동시키고 있다. 예를 들면, 1993년 5월에 '신체 장애자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는 통신·방송 신체 장애자 이용 원활화 사업 추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이에 입각해 위성방송 수신대책기금의 운용이익을 재원으로 하는 자막 프로그램 제작 조성제도가 도입되었다. 여기에 1997년부터는 일반회계로부터도 '통신·방송기구'에 보조금이 교부되어 자막 프로그램 제작을 촉진하고 있다. 참고로 2001년에는 자막방송 제작 조성금제도를 통해 4억 5,000만 엔이 지원되어 총 5,168편의 프로그램이 자막방송되었다. 【자막 제작 조성금제도의 개요】 제도적·정책적 노력과 함께 기술개발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자막 프로그램 제작공정은 수작업을 필요로 하는 만큼, 자막 제작에 시간과 비용이 요구되는데 이 점이 자막방송 보급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어온 것이 사실이다. 보통 30분 프로그램의 자막을 제작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일, 60분은 5일 정도의 시일이 요구되는데 방송 직전에 제작이 완성되는 프로그램도 많기 때문에 자막 제작을 위한 충분한 시간이 확보되기 어려운 난점이 있다. 그런 만큼 자막 제작공정을 간소화한다거나 제작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적인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제1단계로 1996년부터 2000년에 걸쳐 '통신·방송기구'를 통해 뉴스(녹화) 및 정보 프로그램 등의 자막원고를 자동요약해 자막을 삽입하는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문자 수 기준으로 약 70% 정도의 자동요약이 가능해졌다. 자동요약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화면구성에 여유가 생기게 되었고, 시청자의 자막인지도 향상되었다. 실제로 자막요약기술은 일부 프로그램에 도입되어 활용되고 있다. 아울러 2001년부터 2003년까지 통신·방송기구를 통해 거의 모든 녹화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음성이 사전 원고가 없는 경우라도 단시간에 자동적으로 자막 삽입을 할 수 있는 자막 프로그램의 자동 제작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자막방송 환경 변화로 방송정책 수정 불가피 최근의 방송환경의 변화에 따라 자막방송 등 장애인 방송은 커다란 기로에 서 있다. 장애인 방송의 일대 전환점이 된 배경 요소는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방송·통신 융합의 도래이다. 일본의 모든 방송매체는 2011년까지 아날로그 방송을 중지하고 디지털로 전환하게 된다. 지상파 TV의 경우 3대 광역권부터 2003년까지 본격적으로 디지털 방송을 실시할 예정으로 있는데, 당분간은 기존 아날로그 시청자 보호 차원에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동시방송을 실시하게 된다. 그러나 동시방송을 실시할 경우 현행 아날로그 자막방송과 더불어 디지털 방송의 자막방송 실시 여부, 디지털 방송의 이점을 자막방송에 어떻게 효율적으로 결합할 것인가 등을 시급하게 검토해야 할 시점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두 번째는 기존 정책목표를 수정해야 할 국면이라는 점이다. 생방송에서의 실시간 자막방송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했던 1997년 당시 책정한 자막방송 정책을 실시간 자막방송이 기술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현상황에서 목표수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도 자막방송이 가능해진 만큼, 새로운 자막방송정책과 지원체계 그리고 목표치를 상향 조정해야 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방송·통신의 융합'과 자막방송을 효율적으로 연계시켜야할 상황에 와 있다는 점이다. 방송·통신 융합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를 들면 컴퓨터 네트워크를 이용한 실시간 자막송신사업, TV 시청이 가능한 컴퓨터에서의 자막방송 실시 등을 통해 자막방송의 확충을 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청각 장애자를 위해 (사)전일본난청자·중도실청자단체연합회 및 (재)일본장애자재활협회가 실시간 자막송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막송신사업은 네트워크상에 산재해 있는 재택 자원봉사자가 자막을 입력하고, 이를 인터넷을 통해 청각 장애자에게 자막을 송신하는 자막방송의 보완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참고로, 이미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한 TV 음성의 자막송신을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않고도 자유롭게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한 저작권법이 새롭게 2001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다만, CS와 같은 위성을 통해 자막과 수화를 방송하는 경우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한을 받기 때문에 자막의 메일 송신 및 비디오 등의 수화, 자막 삽입도 제한을 받게 되는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다. 일본 방송사업자들의 자막방송을 포함하는 장애인 방송 등에 대한 참여도는 각양각색이지만,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경향에 있다. 여기에는 총무성의 자막방송 등에 대한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 등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하겠다. 총무성은 자막방송의 연착륙을 위해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자막방송의 법적 근거 마련, 행정지침 및 자막방송 실태조사의 정기적인 공표를 통한 방송사업자들의 지속적인 관심 유도, 그리고 조성제도를 통한 제작기반의 충실, 자막제작공정을 자동화하기 위한 기술적인 개선 노력 등이 어우러지면서 자막방송 등의 레벨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디지털 방송, 방송·통신융합 등 새로운 환경과 자막방송을 효율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려는 끊임없는 정책적 검토도 병행해서 진행되고 있다. 방송을 통해 장애인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방송 접근기회의 균등한 보장을 이루어 내려는 일본 정부의 정책적 의지를 읽어볼 수 있는 대목이다. ㅇ참조 : 일본 총무성, <차세대 자막연구회 보고서>, 2002. 4. 일본 총무성, <자막방송, 해설방송 등의 충실을 향해>, 2002. 7. http://www.medekiku.jp, http://www.jimaku.gr.jp, http://www.jbs.or.jp ㅇ작성 : 김영덕(영상산업연구센터 연구원, kimyd@kbi.re.kr)
|
|||||||
첨부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