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160호] 미 정치인들, TV 광고의 대안 모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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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2.09.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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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의회 선거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후보들 사이에서 공히 전화, 가호 방문 등 전통적 방식의 선거 캠페인으로 돌아가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한때는 엄청난 정도의 영향을 보였던 TV 광고의 효과가 최근 현저히 줄어드는 경향이 나타나면서 생긴 현상이다. 물론 아직도 대부분의 후보들은 많은 예산을 TV 광고에 쏟고 있다. 하지만 방송국 수의 증가, HBO와 같은 광고 없는 케이블 네트워크의 인기 등이 TV 광고의 효과를 감소시키고 있는 것으로 미 정치인들은 파악하고 있다. 미 기업들은 이러한 현상을 이미 10년 전부터 하나의 도전으로 받아들여 왔다. 특히 인터넷과 케이블TV의 대중화는 광고주들로 하여금 TV 이외의 다른 출구를 찾아야 하는 필요성을 높여 왔다. 하원의 소수당 리더로서 역할하고 있는 민주당 소속의 딕 게파트 (Dick Gephardt) 하원의원은 “텔레비전 채널의 엄청난 증가는 텔레비전 광고의 중요성을 계속적으로 감소시켜 오고 있다. 또한 선거 광고의 포화 요인 역시 주목해야 한다. 비슷비슷한 광고가 홍수처럼 넘쳐나는 상황에서 아무도 선거 광고에 주목하지 않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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