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160호] 미디어 황제 머독, 영화 속 인물로 등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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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2.09.18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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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Corporation을 모회사로 Sky 등 미디어 제국을 갖고 있는 루퍼트 머독(Rupert Murdoch)이 호주 영화 속 인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제의 영화 <흑과 백(Black and White)>은 1958년에 있은 대표적인 법원의 오판 사례를 다룬 작품으로, 머독은 이 영화에서 피지배 계층의 권익을 위해 싸우는 정의의 사자로 그려지고 있다. <인디펜던트>지는 합병과 상업주의의 화신인 머독을 이렇게 묘사한 데 대해 '전혀 어울리지 않는 해석'이라고 표현했다. 최근 시드니에서 열린 이 영화의 시사회에서 관객들은 머독에 대한 묘사를 보고 조소를 보냈다. 이에 대해 제작자인 헬렌 리크(Helen Leake)는 "머독은 아버지가 죽은 뒤 사업을 물려받은 이상주의적이고 야심 많은 젊은 사업가였다."며 영화 속 머독의 묘사를 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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