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158호] 프랑스 TF1과 M6, 위성 디지털 부케 TPS 지분 매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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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2.08.29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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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1이 이번 지분 매입을 위해 투자한 자금은 1억 200만 유로(euros)이며, M6는 5,700만 유로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6년 방송을 시작한 위성 디지털 부케 방송 TPS는 현재 115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3년경에는 재정적 균형을 성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TPS의 2대 주주가 된 TF1과 M6은 이번 지분 매입을 계기로 더욱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미 유료 방송을 통해 TF6라는 소규모 종합 채널을 창설, 편성한 이 두 방송사는 Canal Plus의 위성 디지털 부케인 CanalSatellite의 지분 획득에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 물론, 미디어 재벌 방지법에 의하면 이 두 방송사가 경쟁업체의 주요 주주가 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 그러나 미디어 재벌 방지법안이 두 방송사가 소규모 주주가 되어 경쟁 부케인 CanalSatellite의 경영을 소극적으로나 통제하는 것까지 막을 수는 없는 것도 현실이다. 그러므로 TF1과 M6는 Vivendi Universal의 회장 사임과 더불어 매각 사업체가 된 Canal Plus의 자본 매각에 참여할 의지를 보이고 있다. 〔Le Monde 200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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