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158호] 중국 방송 프로그램 유통구조의 변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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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2.08.29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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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지리적 특성 지리적으로 중국은 러시아, 캐나다 다음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국토를 갖고 있는 나라이다. 1개 지역이 웬만한 국가 규모의 인구와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중국에서의 방송영상물 유통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에게는 전체적인 지리적 구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중국의 영토는 960만 제곱킬로미터로 한반도의 50배가 넘는 지리적 규모를 갖추고 있으나 국토의 약 70%가 산이나 사막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 활용도가 크지 못하다. 중국의 행정 체계는 매우 복잡하지만 크게 4개의 층위로 이루어져 있다. 즉, ① 중앙의 전국 레벨, ② 34개의 성과 자치구, 자치시, 특별행정지역, ③ 666개 시, ④ 2,142개 현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치구에는 내몽고·닝샤·신장·광시·티벳이 있으며, 성에 포함되지 않는 자치시에는 베이징·상하이·텐진·청칭이 있고, 특별행정지역에는 홍콩과 마카오가 포함되어 있다. 2001년 인구 센서스에 따르면 중국 전체 인구 수는 12억 6,600만 명이며, 전체적으로 7개 지역(북부 지역, 남동 지역, 동부 지역, 중부 지역, 남부 지역, 남서 지역, 북서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다.(〔표 1〕 참조) 중국 방송계의 현안 새 천년의 시작과 더불어 중국에서는 텔레비전 방송사의 수가 급격히 줄어듦(2/3 정도)과 동시에 방송사간의 합병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상파방송사는 그 수가 1,000여 개에서 약 300개로 줄어들었으며, 케이블TV의 경우에는 700개 이상이었다가 약 200여 개로 줄었다. 더불어 2000년과 2001년에 계속된 방송사간 합병에 의해 중국 전역에서 등록된 TV 방송사의 수는 358개로 줄었다. TV 방송사가 커버할 수 있는 중국 인구 수가 95.1%로 증가했으며, 케이블TV 시청가능 가구 역시 8,800만 가구로 늘어났다. 〔표 1〕 중국의 지역별 인구 분포 북부 지역(1억 4,800만 명)
북동 지역(1억 600만 명)
동부 지역(3억 3,600만 명)
중부 지역(2억 1,700만 명)
남부 지역(1억 3,900만 명)
남서 지역(1억 9,500만 명)
북서 지역(9,200만 명)
※ 출처: 2001 yearbook/CSM에서 재인용. 2000년 이후 개혁의 진전과 더불어 일어난 라디오, TV 산업 내의 변화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중국 방송영상물 유통시장의 특성 중국은 국토 면적이 넓고 다수의 방송국이 산재되어 있는 관계로 프로그램의 상호교류가 어려워 프로그램 유통업의 역할이 큰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중국에는 방송유통 대리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곳이 400∼600개 가량 존재하고 있다. 이 중에는 방송국 내의 방송영상물 수출입 파트도 포함된다. 중국 내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드라마 유통 업무를 하는 곳은 중국TV프로그램대리공사이다. 방송유통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사업자 등록증'의 영업 허가 항목 중에 유통사업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우리나라에 비해 일반 소비자 시장에서 유통되는 영상물의 양이 많다는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 정부는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방송용의 경우는 SARFT(State Administration of Radio, Film and Television, 이하 방송총국)가, 소비자 시장의 경우는 문화부가 나누어 관장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 방송총국의 인가를 받아 중국 내로 유입된 TV 드라마는 총 126편이었다. 그중 미국에서 제작된 드라마 압도적으로 많은 수를 차지하였고, 한국 드라마는 총 7편이 수입되었다. 방송국들은 상호 프로그램을 공유하기 위하여 '도시TV프로그램교류센터'라는 것을 마련하여 3개월에 한 번씩 회의를 갖고 있다. 이는 방송국들이 자신들의 프로를 방영권 양도, 교환 등의 방법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만들어낸 협력체로서 따로 사무실 등을 보유하지는 않고 있다. 방송국간의 양도에는 현금 거래도 있을 수 있으며, 광고 시간대를 주고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 작년 10월에는 꾸이린(계림)에서 회의가 있었다. 유통 사업자들은 방송 프로그램을 구입할 때 중국 내 저작권을 모두 포함시키는 것을 원하며, 여기에는 중국 내에서의 방영권, VCD 제작시의 저작권 등이 모두 내포되어 있는 것을 의미한다. 해외 드라마 수입 관리 방식의 변화 중국은 2002년 3월 22일, 廣發編字 215호에 실린 '드라마 관리 방법을 조정하는 통지'를 통해 드라마에 대한 특별관리 방식을 공표한 바 있다. 즉, 드라마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방송총국 공산당 소조의 연구에 의하여 총국 총편집실에 하위 부서인 드라마 관리처(電視劇管理處)를 설립하기로 결정하고, 정부 주관 부서에서 드라마에 대한 관리 기능을 실행하기로 하였다. 관련 규정에 의하여 각 지역, 각 단위(단체, 방송국, 업체 등)가 방송총국에 제출하고 심사를 받아야 할 국산 드라마, 협동촬영 드라마, 수입 드라마(수입 만화영화, 만화 드라마가 포함되어 있음)들에 대한 심사는 일률적으로 방송총국 총편집실에서 실행된다. 드라마(국산 드라마, 협동촬영 드라마, 수입 드라마, 수입 만화영화)의 신고접수, 허가증 발급제도는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가. 방송총국 총편집실에서 국산 드라마의 신고·심사관리와 허가증의 발급을 담당한다.
한편, 중국 방송사업자들이 드라마 구입시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출연 배우와 스토리의 전개이다. 한국 드라마의 경우는 배우가 누구인가에 훨씬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중국에서 방영되는 외국 드라마의 경향을 보면 미국 제작물의 경우는 액션물이, 기타 국가의 경우는 애정극이 주류를 이룬다. 그중에서 한국 드라마만을 따로 떼어 말하자면, 애정극과 코미디 드라마가 인기를 끈다고 할 수 있다.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외국 방송영상물의 수입에 있어, 만화영화와 드라마의 경우는 검열이 비교적 까다로워 중앙정부의 방송총국에서 규제하지만, 다큐멘터리 혹은 오락물의 경우는 지역 방송총국의 검열만으로도 수입 비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미디어 그룹화와 방송영상물 유통구조의 혁신 WTO 가입 이후 외국의 대형 언론기업들이 중국 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의 방송계는 분산된 역량을 집약시키기 위해 방송사들을 미디어그룹으로 전환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1년 12월 6일, 베이징에 중국라디오영화텔레비전그룹(China Radio, Film, Television Group: CRFTG)이 성립되었고 현재는 지방으로 그 추세가 확대되어 후난, 상하이, 베이징, 쟝쑤, 저장, 쓰촨 등 7개 성과 시에서 지방의 그룹화가 성립되었다. 중국의 경제발전 양상과 마찬가지로 중국 내 미디어그룹의 건설도 동부 연안지역이 단연 앞서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중앙에서는 올해 말까지 경제가 발달한 지역에서의 지방 미디어그룹 설립을 마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방송영상그룹의 설립은 정부 내에 정치적인 기구와 사업적인 기구를 분리시키려는 움직임과 맞닿아 있다. 즉, 기구 내에 경영적인 마인드를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CRFTG는 공산당 중앙의 대변자 역할을 하고, 당과 국가의 중요 사상문화의 기지 역할을 하는 국가급 미디어그룹으로 국가 사업체의 성격을 띠며 기업화된 관리를 시행한다. CRFTG는 방송총국 소속의 CC TV, 중앙인민라디오방송국, 중국국제라디오방송국, 중국영화그룹, 중국라디오TV송출 네트워크유한책임공사와 중국라디오TV인터넷망 및 과학연구소, 예술 단체, 신문출판, 기업공사 등의 기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 기구를 주체로 하여 라디오, TV, 영화, 송출 네트워크, 인터넷 사이트, 신문 출판, 영상 예술, 과학기술 개발, 광고 경영, 물류 관리의 종합적인 역할을 담고 있다. CRFTG는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방송총국의 당 조직이 대리로 관리를 하고 있다. 그룹은 당 조직 지도하의 관리위원회 책임제를 실시하고 있다. 그룹의 당 조직은 그룹 지도부의 핵심으로 전면적으로 그룹의 사업을 이끌고 있으며, 그룹 내 당의 건설을 책임지고 그룹 발전의 계획과 발전 전략을 연구 제정하며, 중요한 선전 업무와 인사 관리, 자본 운영 등의 중요한 정책을 결정한다. 그룹 관리위원회는 그룹 당 조직의 지도하에 그룹의 각종 사업을 계획 관리하고 사업 발전을 추진한다. 〔그림 1〕 중국라디오영화텔레비전그룹 조직도 그룹의 주요 임무는 다음과 같다. 가. 전면적이고 즉각적으로 당의 기본 이론과 기본 노선 및 기본 강령을 선전하고, 당과 정부의 각종 방침과 정책, 결정 부서를 대외적으로 알린다. 또한 중앙정부와 함께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대외에 알린다.
방송영상물 유통 체계 집중 관리 중국 CRFTG의 비준을 거쳐 중국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프로그램교역센터(China Radio, Film and Television Programs Exchanging Center)가 5월 21일 베이징 징먼 빌딩에서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그룹의 총재인 장하이 타오에 따르면, 교역센터는 중국 정부가 방송영상 프로그램 시장을 정합하고, 유통을 원활히 하고자 발족시킨 기관으로서 CRFTG의 산하에 놓인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CCTV의 중국 TV프로그램 대리공사의 기초 위에서 국내외 영상물의 교역 및 산업의 종합적인 운영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교역센터의 주요 임무는 방송총국의 감독관리와 CRFTG와 CCTV의 도움을 받아 그룹의 각 프로그램 자원과 국내외 프로그램의 정부 자원을 정합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고정적인 프로그램의 교역 장소를 건설함으로써 전국 규모의 국경을 넘어선 프로그램 교역 네트워크를 구성할 것이며, 전국에서 가장 크고 가장 권위 있으며,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교역의 장을 마련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교역센터의 전신은 과거 CCTV 내의 국제영상프로그램교역대리공사이며, 재원과 인원도 교역센터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 교역센터의 설립 목적은 현재 일년에 한두 번씩 교차로 열리고 있는 베이징, 상하이, 쓰촨의 TV 프로그램 교역 페스티벌을 상설화시키는 데에 있다. 또한 향후에는 CCTV의 프로그램 제작센터를 그대로 이어받아, 본 센터 내에 프로그램 제작사를 설립할 가능성도 있다. 5월에 설립식을 가졌지만 실제적인 작업은 7월부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교역센터의 활동에 깔려 있는 가이드 라인은 세 가지로 요약 정리할 수 있다. 첫째,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다. 방송영상 상품은 특유의 정신문화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사회주의 시장경제의 규율을 따르면서도 이 사업이 가지는 특수한 속성을 고려하여 언제나 정확한 방향 제시를 하도록 할 것이다. 교역 시장에 들어오는 모든 작품은 심사를 거치게 될 것이며, 불량하고 유해한 작품은 배제할 것이다. 또한 우량한 체제를 통하여 적절한 가격의 제시와 우수한 작품만이 살아남는 풍토를 이끌 것이다. 둘째, 서비스를 강화한다. 유통은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중요한 고리인 만큼, 사회화된 대량 생산에 있어 중요한 구성요소이다. 교역센터는 유통의 중요한 통로로서 서비스 지상주의의 정신을 수립할 것이다. 서비스를 작업의 출발점이자 종결점으로 여길 것이며, 이를 통하여 우수하고 편리하며 효율적으로 고객과 시장에 봉사하도록 할 것이다. 셋째, 관리를 강화한다. 현대적 기업 제도가 요구하는 바에 따라 센터의 조직 구조를 개선하여 나갈 것이며, 센터의 특성에 맞는 각종 제도를 만들어 교역행위를 제도화하며 그 체계를 잡아나갈 것이다. 이를 통하여 각종 불법적인 교역행위를 두절하고, 공개·공정·공평이라는 원칙하에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또한 내부적 경영을 정비하여 교역 원가를 낮추고 작업의 효율을 높인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그림 〕 중국라디영화텔레비전프로그램교역센터 조직구성도 교역센터의 설립은 매우 중대한 전략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교역센터의 설립을 계기로 과거 '주제는 계획에 따라, 촬영은 비준에 따라, 방송은 심사를 거쳐, 그러나 교역은 관리 없이'라는 구조를 개선하고, 방송영상계의 자체 생산 자체 판매라는 체계를 바꾸어, 여론 인도의 방향을 정확히 잡고 선진문화를 추진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하여 중국의 우수한 프로그램은 국제적인 지위를 획득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향후 외국으로부터 들어오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반드시 본 교역센터를 거치도록 하는 방안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과거 30여 개 지방 TV 방송국이 받았던 수입 허가증의 양을 대폭 줄이고, 중앙 기구만이 이와 관련한 사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프로그램 교역 특히 중국 국내에서의 교역에 있어서는, 많은 대형 방송국 혹은 제작사들이 센터를 거치지 않는 직접 선전과 교역을 원할 가능성도 있다. 교역센터도 모든 프로가 센터를 거쳐 거래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영업력과 네트워크를 갖추지 못한 많은 다수의 제작사와 방송국들에게 편리를 제공하려 할 뿐이다. 예를 들어 1999년과 2000년에 각각 전국적으로 연간 2만 회분의 드라마가 제작되었고, 그 수가 작년에는 3만 8,000회분으로 증가되었다. 또한 제작사는 약 800여 개에 달하고, 드라마를 필요로 하는 방송국은 약 180개에 달한다. 이처럼 수많은 작품들은 일괄적으로 거래가 될 시장이 필요한 것이다. 한·중간 방송영상 교류·교역을 위한 정비 중국 방송계의 최근 변화를 감지하고, 한·중간의 방송영상 교류·교역을 상호 호혜적인 방향으로 진전시키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대 중국 방송영상 교류·교역 업무를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 즉, 방송영상물에 관한 규제지원 업무는 중국의 경우 SARFT와 문화부가, 우리의 경우 방송위원회와 문화부가 관장하고 있는 관계로 양국간 규제당국의 커뮤니케이션에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대 중국 방송영상 교류를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정책협의체의 구성이 필요하리라 본다. 즉, 방송위원회의 대외 방송교류 업무와 문화부의 대 중국 방송교류 업무의 중복으로 인해 생기는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의체가 요구된다. 특히 중국은 공산당 정부가 강력한 규제정책 역할을 단일적으로 행사하고 있는 만큼 우리와의 협상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을 갖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할 것이다. 둘째, WTO에 대비하여 해외 방송영상물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중국은 WTO를 맞이하여 문화적인 임펙트가 강력한 해외 드라마에 대해 심의관리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방송영상산업 개방시대에 필요한 전략적 방어무기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의 경우에도 상호주의적인 원칙을 갖고 해외 방송영상물, 특히 드라마나 영화, 애니메이션에 대한 심의관리 기능을 견지하여 중국을 비롯한 타국과의 방송영상 교류정책에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금년 5월에 문을 연 중국방송영상프로그램교역센터의 향후 사업 진전에 집중적인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사회주의 국가체제를 고수하고 있는 중국의 경우 다른 국가들과는 달리 정부가 인위적으로 시장을 새로 재편할 수 있는 권력을 갖고 있다. 따라서 중국 정부가 과거 집중적으로 비판받아 왔던 방송영상 프로그램 유통시장의 비효율과 무질서를 시정하고자 하는 의도로 설립한 중국방송영상프로그램교역센터의 역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국방송영상프로그램교역센터는 금년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한국·중국과의 방송영상 프로그램 교역에 있어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참조 : 決策參考, 2002. 4. / CSM, Television in China 2001 Overview, 2002. / MPA, Asia Cable & Satellite Guide 2002, 2002. / China Radio, Film and Television Programs Exchanging Center Brochure, 2002. / China Radio, Film and Television Group Brochure, 2002. ㅇ작성 : 강만석(영상산업연구센터 수석팀장, azi96@kb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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