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156호] France 2 신임 사장 취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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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2.07.23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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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시사 전문지, 라디오, 텔레비전을 두루 거치며 방송계에서 실적을 쌓았던 전임 사장 미셸 코타(Michèle Cotta)와는 달리, 발델리 신임 사장은 상원, 문화부 등 정부기관에서 방송 정책 및 예산 고문을 담당해 온 정책 담당 전문 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3년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영 텔레비전 방송사의 전모를 꿰뚫고 있는 발델리 신임 사장은 앞으로 5년 동안 France 2의 살림을 맡게 된다. 이미 대표이사로 공영 채널의 운영에 깊이 관여하던 발델리 사장은 지금까지 채널이 펼쳐온 정책을 그대로 밀고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인사 변동을 계획하지 않고 있다는 발델리 사장은 공영 텔레비전이 본연의 의무를 소흘히 하고 있다는 아이야공(Aillagon) 문화부 장관의 지적에 따라, France 2가 일반 대중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편성 방향에 수정을 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France 2는 올리비에 마즈롤(Olivier MAzerolles) 보도국장과 프랑수아 트롱(François Tron) 프로그램국장, 프랑수아즈 타세라(Fraçoise Tassera) 편성국장을 중심으로 한 정책팀을 그대로 유지한 채, 미셸 드뤼께르(Michel Drucker), 장-뤽 들라뤼(Jean-Luc Delarue) 등 인기 프로그램 메이커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공급할 예정이다. 〔Le Monde 200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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