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154호] France 2 여름 프로그램 편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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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2.06.27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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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e 2의 올 여름 프로그램 편성은, 〔Big Brother〕 스타일의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이나 지나치게 고가의 스포츠 프로그램 중계를 피하는 대신, 풍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France 2가 6월 첫 두 주 동안 방영한 〔롤랑 갸로스(Roland-Garros) 프랑스 오픈 테니스〕는 월드컵의 열기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시청률을 기록해 채널 편성 정책이 효과적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공영 채널은 7월에는 전통적 프로그램인 〔프랑스 사이클 일주(Tour de France)〕를, 8월에는 유럽 육상 경기를 방영할 예정이다. 프랑스 텔레비전에서 거의 사라진 연속극 장르도 이번 여름을 통해 부활될 것으로 보인다. France 2는 4부작 멜로물 미니 시리즈 〔갸론(Garonne)〕을 비롯하여, 2부작 〔장 물렝(Jean Moulin)〕 등 90분 길이의 미니 시리즈와 52분짜리 시리즈 〔구조대(Sauvetage)〕 여섯 편을 기획하고 있으며, 채널의 형사물 역시 재방송할 계획이다. 알제리 전쟁을 주제로 한 특집 프로그램, 올해로 12화를 맞는 과학 특집 〔별밤(Nuit des toiles)〕, 야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중계, 프랑스 월드컵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베르디의 〔레퀴엠〕 공연 중계 역시 여름밤 공영 채널을 장식할 프로그램들이다. 이 밖에도, France 2는 신작 매거진, 다큐멘터리 시리즈, 게임 프로그램, 음악 프로그램 등, 전에 없이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알찬 여름 편성표를 준비하고 있다. 〔Le Monde 200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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