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159호] 이탈리아, 방송요금 폐지 검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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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2.09.06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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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커뮤니케이션부 장관인 마우리치오 가스파리(Maurizio Gasparri)는 여름 휴가가 시작되기 직전 국영방송인 RAI에 대한 자신의 개혁 구상을 밝혔다. 베를루스코니 정부가 9월에 제출할 예정인 법안에는 방송요금의 폐지 내용이 담겨 있다. 〔라 스탐파(La Stampa)〕誌에 따르면, 가스파리는 '다른 형태의 공적 재정으로 방송요금을 대체'하려는 구상이다. 가스파리는 또한 RAI의 광고를 현재의 4%에서 12%로 상향 조정하는 방안도 방송요금 재정 확보의 대안이 될 수 있겠지만, 이는 일간지에게는 타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로서도 이미 RAI는 상업방송사와 별반 차이가 없다고 강조하며 광고 확대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정부는 현재 재정 개선 방안으로 RAI의 1/4에 대한 민영화를 검토 중이다. RAI의 나머지 부분은 에너지 기업인 Enel처럼 '공공기업'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epd medien 200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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