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통권 100호] 영국의 ITC, ITV 지역 프로그램에 대한 규정 완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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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기타 | 등록일 | 02.10.11 | ||||
출처 | 한국콘텐츠진흥원 | 조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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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V사들은 ITC의 규제 완화에 따라 문제가 되었던 17시 30분 시간대의 지역 프로그램 의무 편성 규정을 따르지 않아도 된다. ITC의 이번 조치는, ITV가 [News at Ten]을 폐지한 후 18시 30분의 뉴스 프로그램을 수용하기 위해 초저녁 프로그램을 개편하면서부터 지역 시청자 수가 현저하게 감소한 데 대응하기 위해 취해진 것이다. 런던을 비롯하여 일부 지역에서는 17시 30분대의 ITV 시장 점유율이 20% 이하로 떨어지기도 했다. ITV는 내년 초부터 규제가 완화된 이 시간대에 오락 프로그램을 편성할 계획이다. ITC나 ITV 모두 이번 조치로 18시 지역 뉴스 쇼에 더 많은 시청자가 몰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략이 적중할 경우 17시 35분에 방송되는 BBC1의 [Neighbours]는 시청률 감소를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17시 30분에 방송되는 ITV 지역 프로그램들은 오후로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그 대신 ITV 네트워크는 매주마다 19시부터 23시 사이에 방송할 별도의 30분짜리 지역 프로그램을 하나 더 마련해야 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추가로 주어진 이 30분짜리 프로그램이 자리할 가장 유력한 자리는 BBC1의 [EastEnders]의 시간대라고 한다. [Broadcast '99.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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