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사 라이즈 스튜디오(Rise Studio), ‘MENA 스트리밍 환경에서 떠오르는 주제와 주제탐색’ 보고서 발표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제작사 라이즈 스튜디오(Rise Studio)는 ‘MENA 스트리밍 환경에서 떠오르는 주제와 주제탐색’ 보고서를 발표함

해당 보고서에선 아랍지역 12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현대적 콘텐츠를 형성하는 트렌드를 살펴보고, 트렌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어떻게 발전했는지 살펴봄

■ 가장 빠르게 성장한 주제, 가족의 비밀, 불운한 사건, 숨겨진 과거, 개인의 성장

올해 아랍 콘텐츠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주제는 가족의 비밀, 불운한 사건, 숨겨진 과거, 개인의 성장임

숨겨진 과거를 반영하는 콘텐츠는 전년 대비 73% 성장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한 주제로, 대표적인 콘텐츠는 이집트의 스릴러 <All But Divorced>가 있음

다음으로 가족의 비밀(68%), 불운한 사건(68%), 개인의 성장(67%)이 뒤를 이음

■ 사우디아리비아, MENA 지역의 콘텐츠 제작 강자로 부상

사우디아라비아는 넷플릭스 영화 <나가(Naga)>와 같은 최근의 사우디아라비아의 작품들은 청소년의 사회적, 문화적 배경으로 우정, 문화 충돌, 생존 등과 같은 주제를 다룸

라이즈 스튜디오(Rise Studio)의 CEO 아만다 턴불(Amanda Turnbull)은 “지난 3년 동안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 젊고 유망한 크리에이터들이 유입되면서 투자가 급증했다”며 “현재의 젊은 크리에이터들은 젊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신선하고 종종 날카로운 주제를 탐구하며 시청자들이 문화적 변화, 정체성, 변화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반영하는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기를 열망한다”고 설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