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비(Tubi), 피콕(Peacock), 맥스(Max), 파라마운트+(Paramount+)보다 더 많은 시청자 확보
닐슨 데이터에 따르면, 6월 투비(Tubi)의 월간 이용량 성장률은 14.7%로 디즈니+와 함께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
지난 5월 디즈니+와 시청 점유율이 1.8%로 같았던 투비는 6월에도 디즈니+와 같은 2.0%을 기록했으며, 로쿠채널(1.5%), 플루토TV(0.8%)와 함께 FAST 시장을 견인
■ 투비의 경쟁력은 ‘오래된 라이센스 콘텐츠 저장소’
투비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대부분 라이센스 콘텐츠이며 그중에서도 1990년대 이전의 오래된 할리우드 작품이기 때문에 다른 플랫폼에서는 볼 수 없는 콘텐츠가 존재하며 이로인해 수십억을 들여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는 다른 플랫폼들과 차별화
오래된 영화를 기반으로 한 투비의 라이브러리는 젊은 세대에게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투비의 평균 시청 연령은 39세로 젊은 시청자를 유인하기 위해 최근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리소스를 TicTok과 YouTube 크리에이터에 집중하기 시작
TV 광고 전문 기술 소프트웨어 회사인 BrightLine의 CEO인 재클린 코벨리(Jacqueline Corbelli)는 “투비는 가장 탐나지는 않지만 적절한 무료 콘텐츠를 행복하게 스트리밍할 청중이 분명히 있다”며 “이는 아마도 훨씬 더 큰 스트리밍 서비스에 흡수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 동안 실행가능한 스트리밍에 대한 매우 구체적인 접근방식”이라고 설명
참고자료
- pocket-lint(2024.6.18.)
- movieguide(2024.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