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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TV(Rakuten TV), 유럽 내 FAST 채널 확대

■ 라쿠텐TV, 유럽 내 음악 및 어드벤처 FAST 채널 확대

라쿠텐TV(Rakuten TV)가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에서 각각 3개의 새로운 채널을 출시하며 유럽 전역에 FAST 채널을 추가

음악 채널인 베보(Vevo)와 고품질의 스포츠·어드벤처 콘텐츠를 제작하는 레드불TV (RedBull TV)를 출시하며 다양한 콘텐츠 제공

뮤직비디오 플랫폼인 베보(Vevo)는 80년대 음악, 90년대 음악 등 세대별 음악 채널뿐만 아니라 K팝, 락, 라틴 음악 등의 장르를 FAST 채널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음악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최신 앨범이나 싱글 앨범을 소개하고 그 뒷이야기나 창작과정을 이야기하는 FAST 오리지널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

현재 베보는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에서 각기 다른 베보의 채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미국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음악 FAST 채널이 유럽에서도 확장 될 것을 기대

■ 유럽 시장을 노리고 있는 FAST 기업들

500개가 넘는 FAST 채널을 보유한 라쿠텐TV는 유럽 스트리밍의 주요 플레이어로서 1억 5,000만 가구 이상에 서비스를 제공

옴디아(Omdia)의 연구에 따르면 현재 FAST 채널의 강세는 미국이지만, 미국 콘텐츠를 제공하는 영국은 2027년까지 5억 달러 이상의 가치 있는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

라쿠텐TV는 2024년 3월, 영국에서 A+E Networks EMEA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Deal Masters 및 History Hunters FAST 채널을 출시

한편,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SPE)는 2024년 4월부터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등 유럽 전역에 54개의 FAST 채널을 무료 제공하는 ‘소니 원’ 서비스를 런칭하며 유럽 내 FAST 시장에서 라쿠텐TV를 견제

참고자료

  1. ottverse(2024.6.20.)
  2. formatbiz(2024.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