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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이용자 절반 이상은 광고 시청에 만족

◼ 광고요금제 이용자의 54%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메조미디어)

메조미디어에 따르면 2024년 OTT 사용자 구매행태 및 미디어 이용행태 조사에서 전 연령대에서 OTT 서비스 가입 시 이용 요금과 최신 인기 콘텐츠 보유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서울, 경기, 5대 광역시 거주 만 20세~59세 남녀 488명을 대상으로 2024.3.5~3.12 조사)

조사에서 연령대가 낮을수록 공유 가능 회선 수, 연령대가 높을수록 화질·음질 등과 같은 서비스 품질을 중요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나

◼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OTT는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티빙 순

이번 조사 응답자의 81%는 현재 넷플릭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다음으로는 쿠팡플레이(57%), 티빙(49%), 디즈니플러스(31%), 웨이브(29%) 순

국내 OTT 이용자들은 평균 2 ~ 3개의 OTT를 이용하고 있다고 응답

◼ 응답자의 약 26%는 광고 요금제 경험, 54%는 광고 요금제에 만족

조사 응답자의 26%는 광고 요금제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으며, 그중 약 54%는 광고요금제 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 광고 요금제에 불만족스럽다는 답변은 16% 수준

광고요금제를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돈을 지불하고도 광고를 보는게 싫어서’가 60%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남

나스미디어 조사(2024)에서는 넷플릭스가 2023년 11월부터 국내에서 비동거인과의 계정 공유 기능을 새롭게 도입하면서 넷플릭스의 광고 요금제 이용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참고자료

  1. 메조미디어(2024.)